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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무한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6-05-08 10:31

AI 에코 시스템 구축 추진

디토닉 전용주 대표(왼쪽)와 무한정보기술 배경록 대표
디토닉 전용주 대표(왼쪽)와 무한정보기술 배경록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은 무한정보기술과 ‘AI 기반 재난 대응 및 스마트 농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토닉의 AI 플랫폼 기술과 무한정보기술의 재난·농업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지능형 서비스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플랫폼과 도메인 기술이 결합된 ‘상생형 AI 에코 시스템’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분야에는 재난 대응과 스마트 농업 공공사업 공동 참여를 비롯해 지능형 통합 데이터 모델 개발, 글로벌 표준 기반 가이드라인 구축, 아세안 지역 중심 글로벌 AX 시장 진출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이미 정부 공공 AX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 디토닉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공공 AX 프로젝트’ 가뭄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대규모 이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가뭄 피해액을 최대 99%까지 줄일 수 있는 모델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한정보기술은 해당 사업에서 재난 분야 전문 기술을 지원했다.

디토닉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AI 기반 공공 인프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정부 차원의 디지털 공공협력 사업을 AI 기반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한 바 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AI 기술은 플랫폼 위에 도메인 전문성이 결합될 때 실질적인 가치를 만든다”며 “현장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는 “가뭄 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시너지를 확인했다”며 “글로벌 AX 시장에서 의미 있는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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