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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정명근, 추미애와 교통대전환 ‘정책 듀엣’...“수도권 30분 출근시대 연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1 19:38

GTX·수도권 원패스·교통약자 이동권·청년기업 지원까지…화성의 미래경쟁력 ↑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같은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함께 하고있다./선거 캠프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같은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함께 하고있다./선거 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민주당)가 같은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 듀엣’을 통해 수도권 교통혁신과 청년·교통약자 지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지향적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TX 기반 광역교통망 확대부터 수도권 원패스 도입,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청년기업 육성까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 정책을 잇따라 제시하며 “살기 좋은 미래도시 화성”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 후보는 11일 추 후보와 함께 동탄역 GTX-A 광장에서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교통공약을 발표한 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효행본찰 용주사 행사에도 동행하며 정책과 민심을 동시에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GTX·수도권 원패스로 “출퇴근 혁명”
수도권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선거 캠프
수도권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선거 캠프
이날 추 후보는 정 후보가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에게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권”이라며 수도권 광역교통 혁신 구상을 발표했다.


핵심은 GTX 중심의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다.

추 후보는 GTX-A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D·E·F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 및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GTX플러스 G·H노선도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후보와 추 후보는 경기·서울·인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수도권 원(One)패스’ 도입에 뜻을 모았다.

하나의 교통카드로 수도권 모든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환승 불편과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화성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GTX와 광역교통망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시간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것은 단순한 교통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민생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누구나 편리한 도시”
정명근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11일 장애인 및 교통약자 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연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선거 캠프
정명근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11일 장애인 및 교통약자 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연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선거 캠프
정 후보는 이날 교통약자 정책에서도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제시하며 포용도시 구현 의지를 드러냈다.

정 후보ᅟᅳᆫ 이날 장애인 및 교통약자 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저상버스 확대와 휠체어 고정장치 의무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시혜가 아닌 기본권”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현재 저상버스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증차는 물론 권역별 중심도로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우선 보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진출입로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열린 화성시 모범운전자회와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화성·오산 택시통합사업구역 분리’ 추진 의지도 나타냈다. .

정 후보는 “화성은 급속한 도시 성장에 비해 택시 공급 체계가 시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구역 분리를 통해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센터 건립과 교통봉사 활동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년이 미래”…청년정책관·청년기업 지원 확대
정명근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10일 청년들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선거 캠프
정명근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10일 청년들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선거 캠프
앞서 정 후보는 청년 정책에서도 미래산업 중심도시 화성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지난 10일 청년단체 ‘가치 걷는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관’ 도입과 청년기업 지원 확대 방침을 표명했다.

정 후보는 “청년들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있어도 실적 부족과 제도 미비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기업들이 공공조달과 민간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의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든든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기업 인증제와 청년재단 설립 요구에 대해서도 공감 의사를 밝히며 “청년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청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화성은 전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용주사 중앙선원 대방 및 요사채 신축공사 가람재·기공식 모습./선거 캠프
용주사 중앙선원 대방 및 요사채 신축공사 가람재·기공식 모습./선거 캠프
한편 정 후보와 추 후보는 이날 교통공약 발표 이후 용주사 중앙선원 대방 및 요사채 신축공사 가람재·기공식에도 함께 참석하며 지역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행사에는 송옥주·김현·이수진·김준혁·부승찬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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