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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4.4%↑, 마이크론 3.4%↓...반도체 빅테크주, 혼조세 마감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5-15 06:07

대만 TSMC 4.48% 급등하며 시총 2조달러 돌파...구글 테슬라 애플 등 약세 마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주와 빅테크주들이 미-중 정상회담 첫날 결과에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주가가 14일(현지시간) H200 AI칩의 대중 수출 기대감에 4.4% 급등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엔비디아 주가가 14일(현지시간) H200 AI칩의 대중 수출 기대감에 4.4% 급등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39% 급등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총도 5조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H200 AI칩의 대중 수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6%, 대만 TSMC도 4.48% 급등하며 시총 규모도 2조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최근 급등한 마이크론과 인텔은 3.44%, 3.6% 각 각 하락했다.

빅테크주들로 혼조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 넘게, 메타 0.3% 상승한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0.39%, 애플 0.22%, 테슬라 0.44%, 아마존은 1% 넘게 빠졌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 오르며 5만선을 넘어섰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77% 상승한 7501.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8% 오른 2만 6635.2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미-중 정상회담 첫날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장 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진=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진=AP, 연합뉴스

두 정상은 135분간 이어진 마라톤 회담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나 공동성명 등은 발표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에게 오는 9월 24일 백악관에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US뱅크 에셋 매니지먼트의 윌리엄 머즈 자본시장 리서치 대표는 CNBC에 "견조한 이익 성장 스토리를 외면하기 어렵다"며 "기업 펀더멘털이 놀라울 정도로 강하며 특히 미국 대형주가 그렇다"고 밝혔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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