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블랙 먼데이'

13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 넘게 급락하며 6870선까지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13%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조7000억원, 기관이 5000억원 넘게 대량 순매도중이다.
반면 대만 증시는 전거래일보다 0.06%(25.91포인트) 오른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대만을 대표하는 TSMC는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2% 하락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급락세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들어 20분간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지난 1월 22일 '5천피'(코스피 5,000), 2월 25일 '6천피', 5월 6일 '7천피', 5월 15일 '8천피'에 도달했다. 이후 지난달 18일에는 9,000포인트마저 돌파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시장에서는 '1만피(코스피 10,000포인트)'가 현실이 될 가능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