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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디스테이션 X',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 조달 확대 추진

입력 2026-09-03 15:25

가상 PC 넘어 AI 업무환경으로…보안 강화하고 AI 연결했다

틸론 '디스테이션 X',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 조달 확대 추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틸론은 차세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플랫폼 '디스테이션 X(Dstation X)'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 모델명은 'Dstation v10.0'이다. 틸론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VDI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틸론에 따르면 디스테이션 제품군의 GS인증 1등급 획득은 2018년 v3.0과 2021년 v9.0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틸론은 디스테이션 X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디스테이션 X는 기업과 공공·금융기관, 서비스형 VDI(DaaS)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발했다. PC와 노트북, 태블릿 등에서 중앙의 가상 PC에 접속하는 구조다. 관리자는 다수의 가상 PC와 관련 정책을 관리할 수 있다. 하이퍼V와 KVM 기반 인프라도 지원한다.

보안 기능에는 역할 기반 접근제어(RBAC)와 속성 기반 접근제어(ABAC)를 적용했다. 사용자 역할과 접속 환경 등에 따라 권한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가상머신 커널 단계에서 프로세스와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하는 기능도 넣었다. 스크린·문서 워터마크와 화면 캡처 차단, 관리자 포털 접근제어, 내·외부 접속 구분 기능도 제공한다. 보안 이벤트는 시간 정보와 함께 중앙 감사 로그에 기록한다.

운영 기능도 확대했다. 사용자·관리자 포털은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맥과 리눅스 환경의 원격접속 기능도 개선했다. 조직이나 고객사별로 데이터와 정책을 구분할 수 있는 멀티테넌트 기능을 적용했다. HTML5 기반 웹 접속도 지원해 별도 클라이언트나 플러그인 없이 브라우저에서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틸론은 디스테이션 X와 AI를 연계하는 '계층적 다중 AI 체계(OIGP)'도 제시했다. AI 사용 환경을 기관·조직·그룹·개인 등 4개 계층으로 나누고 계층별 정책과 데이터 접근 범위를 관리하는 구조다. 회사는 VDI 전용 메신저 '스테이션'을 활용해 AI 접근과 데이터 이동을 정책에 따라 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기본형 외에 엔지니어링과 개발환경, AI 플랫폼, AI 컴퓨터 기반 시험용 제품군도 구성했다.

틸론 '디스테이션 X',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 조달 확대 추진


최백준 틸론 대표는 "내부 정보 유출 방지와 원격 보안 업무환경 구축 제품을 AI 환경에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조직 내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업무환경 관련 솔루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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