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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신뢰받는 경기교육, 청렴한 관리자에게서 시작”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04 21:35

4일 도교육청, 간부 공직자 등 300명 대상 청렴교육 집중적으로 실시
“나부터 원칙 지킬 것”…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반부패 정책 강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4일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청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4일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청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관리자의 청렴이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 신뢰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자신부터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과 간부 공직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도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4급 상당 이상 간부 150명과 본청 소속 5급 상당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첨렴교육에서 “경기교육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서 시작하며 그 중심에는 청렴이 있다”고 말했다.

◇특강·연극·골든벨로 배우는 참여형 청렴교육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주관하는 ‘청렴라이브(Live)’와 연계해 콘서트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특강을 비롯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이해충돌 상황을 다룬 청렴 연극, 관련 법령과 사례를 문제로 풀어보는 청렴 골든벨 등에 참여했다.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토론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책임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 교육감은 특히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해야 구성원의 행동과 조직문화도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리자의 청렴이 곧 경기교육의 신뢰이기에 저부터 원칙을 지키겠다”며 “경기교육의 모든 관리자가 흔들림 없는 청렴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대전환을 함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 함께 나아가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반부패·청렴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강화하고 기관장과 간부 공직자의 책임성을 높여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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