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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가 12000포인트 유지..."메모리 산업의 장기 호황을 과소평가하고 있어"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9-07 09:55

모우 아태지역 수석 전략가, "내년 메모리 저장장치 부족현상, 더 심화될 것"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메모리산업의 장기 호황을 투자자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코스피 목표가 12000포인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6일(현지시간) 코스피지수 목표치 12000포인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자료=골드만삭스 코스피목표치, 블룸버그통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6일(현지시간) 코스피지수 목표치 12000포인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자료=골드만삭스 코스피목표치, 블룸버그통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티모시 모우 아태지역 자산 수석전략가는 코스피지수가 현재보다 80% 상승할 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이 코스피 목표치는 주가수익비율(PER_을 7.5배 기준으로 잡은 것으로 현재는 절반 수준이라고 이 통신은 설명했다.

이 통신은 골드만삭의 목표가는 월가의 전망 중 가장 낙관적인 예측이라며 모우 이코노미스트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힘입어 메모리와 저장장치 부족 현상이 내년에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티모시 모우 아태지역수석 전략가는 코스피지수가 저평가돼 있다며 80%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골드만삭스의 티모시 모우 아태지역수석 전략가는 코스피지수가 저평가돼 있다며 80%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그는 빅테크업체들이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메모리업체들에겐 가장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전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은 시간이 갈수록 둔화될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이미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모우 전략가는 중국 D램업체 CXMT의 부상과 관련, 경쟁업체들의 등장을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이지만 기존 메모리시장을 장악하는 3개 업체들의 펀더멘털에는 몇 년간 영향으로 크게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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