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대내외 근로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법 교육 수강을 장려하는 ‘준법챌린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올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대재해처벌법, 파견근로자보호법, 하도급법 등 3대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법을 준법통제 중점관리분야로 지정하고 관련 사이버 강의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준법챌린지 : 디딤돌 3법(法) 완주’ 이벤트를 시행해 교육 수강을 장려하고 있다. 해당 기간 교육 수료율이 높은 개인과 부서에는 상품권과 사은품 및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평가에서 부서장은 필수 수강을 원칙으로 했
노후 고속철도차량(KTX) 교체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 용인시을)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시갑)은 9일 노후 철도차량 교체 시 정부가 소요자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개통 20주년을 맞았던 KTX는 전체 1316량(86편성)중 절반 이상인 920량(46편성)이 2003년 도입한 KTX-1 차량으로, 기대수명인 30년 도래를 앞두고 있다. 코레일은 KTX-1 46편성 전량 교체 시 약 5조원이 소요된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차량 발주부터 인수까지 통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충청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충청권 정보보안 인재 육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과 국가정보원, 대전시,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충청권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충청권 소재 재(휴)학중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3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철도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8개이며 분야 간 복수 응모도 가능하다. 제출된 시나리오는
국가철도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환경조성을 위해 용역계약 8개 기준을 개정했다고 9일밝혔다. 이번 개정은 철도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준 강화를 통한 ‘철도 현장 안전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최근 건설 근로자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4세 이하 청년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할 시 가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전기분야 ‘감리 용역 PQ 기준’에 신설해 기업의 청년층 고용을 장려한다.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책임감리원 인터뷰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 핵심 인력의 전문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수서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수서역을 찾은 SRT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즐거운 열차여행 경험을 더하기 위해 도넛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에스알과 함께 수서역 입점 매장, SRT 승무원 등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협력사와의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작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국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코레일_잇다’이다. 서비스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와 연계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_’ 빈칸은 ‘세상을’, ‘추억을’, ‘만남을’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 서비스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부제인 ‘당신이 원하는 모든 길’에는 고객이 철도와 함께하는 길이 더 빠르고, 편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코레일의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 ‘코레일_잇다’ 로고는 선로를 형상화한 반듯하고 깔끔한 디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대전사옥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철도 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 시설물의 ‘실시간 전파환경 측정시스템’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역 승강장의 전파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승강장안전문(PSD)의 전자파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측정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 △안정적인 전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PSD 이용 개선과 안전관리 전반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PSD 외에도 철도 주요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KT&G(사장 방경만)가 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T&G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4,911억 원, 영업이익은 2,85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20.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동반 성장했고, 매출 증가율을 상회한 이익 성장률을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의 결실을 거뒀다.먼저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 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매출액, 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와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7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999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 사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대전사옥에서 ‘친환경 수소전기동차 실증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실증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고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2028년 수소전기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코레일이 사업을 총괄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 우진산전 등 6개 기관이 △차량제작·설계 △성능검증 △수소 충전소 및 검수시설 구축 △관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은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해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채용 상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스알은 전역 후 철도운영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을 위해 직무 소개와 함께 필기, 서류, 면접 등 채용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현직자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SRT 열차 운행, 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응대, 차량 정비기술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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