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 10회에서는 메탄올 중독사건 산업재해의 원인을 밝혀낸 UDC의 활약 속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정강희의 모습이 인상 깊게 그려졌다.허민기는 딸이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도움을 청하는 도중은(박진희)에게도 든든한 동료였다. 도중은의 사적인 문제에 동료들이 사건에 개입하겠다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허민기는 그의 편에 서줬다. 과거 딸을 그리워하던 도중은을 떠올린 허민기는 “저 쿨한 남자예요. 기운 내요. UDC 사람들도 다 쿨한 사람들이에요”라며 도중은에게 힘을 줬다.UDC와 TL의 정면승부에서도 천재 의사 허민기의 활약은 계속됐다.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사건에 접근하는 수사 방식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매번 적재적소에 발휘되는 촉도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데 한몫했다.하팀장은 세상이 무너진듯 허탈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일순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일순은 사직서를 반려했고, 이에 “도대체 왜 안 받아주시는 건데요?! 마음이...!”라고 심경을 토로하듯 말하는 정강희의 모습을 우연히 지켜본 민기가 둘 사이를 오해하는 상황으로 번져 2차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5회에서는 공포 체험 중에 울먹이는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의 모습이 공개된다.영상 속 전현무와 양세형은 폐병원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 숨어서 촬영 중인 카메라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괴성을 질러 참견인들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이윽고 두 사람은 남성이 건넨 미션지에 적힌 ‘218호’로 가기 위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그때 건물에 섬뜩한 노래가 울려 퍼지기 시작해 공포감을 배가시켰다.아울러 체험을 마친 전현무가 역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공포 체험 중 최강이라며 몸서리쳤다고 해 ‘전지적 참견 시점’ 표 공포 체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처럼 영혼이 털린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전현무는 “내가 이렇게 많이 (험한 말)했는지 몰랐어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송은이가 “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고 했어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는 민낯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간단하게 아침을 준비해 먹으면서 여유를 즐겼다.전인화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집 앞 텃밭으로 나가 구경하는 등 구례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호기심 넘치는 표정으로 텃밭 채소들의 향을 맡던 그는 정체를 단번에 알아차리는가 하면, 저녁 식사를 위해 미리 채소를 따는 등 살림 고수다운 치밀한 준비성까지 선보였다.그의 아침식사는 건강식 '바나나 견과류 토마토 요거트'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야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6일에도 김야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기술, 얼마나 대단하게요~ 대한 외국인들이 각자의 나라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우리 나라 스마트시티 기술이 어디까지 구속구속 뻗쳐있는지 한번 보실까요? 한국 생활 19년차 스마트 아줌아”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나나 씨는 페이즈 있어요??”, “좀 노는 외국 오빠 알베”, “야니님 멋져요~”, “처음 봤는데 우아 재미있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상치 못했던 허재의 등장에 허를 찔린 현주엽은 90도로 깍듯한 인사까지 하며 초반에 기선 제압을 당한 듯했다. 평소 심영순 요리연구가 외에는 두려울 게 없는 현주엽의 기죽은 모습에 전현무마저 당황스러워했을 정도라고.한복을 맞추던 중 심영순은 박술녀가 추천한 색이 마음에 안 드는 듯 계속 다른 색을 요구했고, 박술녀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결국 한복 41년 경력의 박술녀는 “선생님은 요리를 잘하시지만, 저는 한복을 잘하니까 제 말을 들어주세요”라며 심영순의 입을 막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곧바로 제작진의 자료 제공으로 들통이 나자 현주엽은 오히려 "제가 형을 지켜드린 것"이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고 해 그의 말뜻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동시에 본격적인 레전드 대결의 서막을 알렸다.과거 국가대표 시절에 같은 방을 쓰기도 한 선후배 사이이자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맞붙기도 했던 레전드들의 예능 1대 1 매치업의 승자가 과연 누가 될지도 이날 방송의 흥미진진한 꿀잼 포인트가 되고 있다.박술녀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그녀의 모습에 현주엽이 “남이 먹는 거 보면서 한번 붙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와 최준기(이태성 분)의 결혼식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에서는 사비나(오지은)-신난숙(정영주) 모녀가 과거 진남희(차화연)와의 인연을 거짓으로 위장해 사비나-최준기(이태성)의 결혼 승낙을 받아낸바 있다.무엇보다 이상우가 물러섬 없는 직진 모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한지혜는 어색한 듯 끝내 고개를 숙였지만, 이상우는 끝까지 한지혜에게 눈을 떼지 않는 모습. 더욱이 이상우는 한지혜의 손목을 붙잡고 놓지 않고 있다. 나아가 입을 맞출 듯 한지혜에게 한 발짝 성큼 다가선 이상우의 모습이 설렘을 극대화시킨다. 두 사람이 썸과 쌈을 오가는 관계를 끝내고 로맨스가 급진전되는 것인지 관심을 치솟게 하였다.신난숙은 "엄만 널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다. 그 여자가 네 행복에 방해가 된다면 내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며 "아무 걱정 말고 행복하기만 하라. 은동주고 이성욱(문지윤 분)이고 이름도 떠올리지 말라"고 사비나를 안심시켰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이진성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17일 이진성이 SNS에 “다녀올께요 Jeju^^ . .”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같이앉아서 가고싶다..”, “조심히가세요ㅛㅛㅛ”, “제주도 잘 다녀오세요~!”, “ㅇ ㅏ. .산만.넘으면되는뎅 ㅜ”, “빠팅빠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김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고 사과했다.한태주는 강미리의 임신에 대해 “왜 말 안했냐. 우리 아이 말이다”라며 “정말로 나랑 헤어질 생각이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강미리는 이를 부인하지 못했다.강미리는 "죽으려면 미역국은 끓여주고 가요. 당신이 나한테 평생 해준 게 뭐 있어. 죽으려면 최소한 엄마 노릇은 하고 가란 말이에요"라며 오열했고, 전인숙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았다.이날 한태주는 강미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JTBC ‘혼족어플’에서는 김희철, 강한나, 제아의 혼 라이프가 공개됐다.김희철은 편의점 혼밥 땐 ‘편.알.못(편의점을 알지 못하는)’의 모습을, 학생식당 혼밥 땐 37년 인생까지 돌아보는 등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철의 영상에 폭풍 공감하며 “나도 사실 대학시절 아웃사이더였다”라며 눈물 젖은 혼밥을 고백하는 MC 전현무의 모습도 공개됐다.2회에서 약초를 캐기 위해 거침없이 산속을 거닐며 ‘新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던 강한나. 이번에는 ‘건강한 나’가 되고자 체질 맞춤형 여름 보양식 요리에 도전한다. 혼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로 오리백숙과 오겹살 구이를 만들고, 방송을 잊은 듯한 강한나의 야무진 먹방까지 볼 수 있다. 건강은 물론 맛까지 사로잡은 강한나의 특별한 먹팁도 준비돼 무더운 여름을 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방송에서는 배우 강한나의 ‘건강한 나 되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주 직접 산에 올라 복령을 캔 강한나는 강원도 양양의 전통시장에서 몸에 좋은 음식들을 구매했다. 강한나는 “복령주를 담글 건데”라며 술통을 구입했다. 오겹살, 오리 등을 구매한 강한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세연’ 12회에서 최수아는 어린 딸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최수아와 남편 이영재(최병모 분)는 힘겹게 찾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안도했다. 그렇게 서로를 끌어안은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며 도하윤 마음은 하염없이 무너졌다. 이들의 모습이 누가 봐도 한가족이었기 때문이다. 최수아가 두 딸을 저버리고 자신에게 올 수 있을지 마음이 복잡해진 것이다.‘오세연’이 여타 멜로드라마와 차별화되는 결정적 요소는 금기된 사랑으로 인한 혹독한 대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점이다.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은 고통을 겪고 있다. ‘오세연’ 12회 엔딩에서 손지은을 위해 이별을 고한 윤정우,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손지은, 윤정우의 아내이자 손지은의 친구인 노민영(류아벨 분)의 삼자대면은 이 같은 사랑의 대가를 처절하게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공개된 사진은 16일 방송되는 ‘오세연’ 13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최수아와 도하윤은 극중 도하윤의 작업실에서 마주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최수아를 바라보는 도하윤의 눈빛에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가득 느껴진다. 다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선 언텔 대 올티의 1대1 크루배틀이 펼쳐졌다.여덟 명의 프로듀서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래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매력 발산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보이콜드는 출연자 래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 발언은 물론, 문워크를 선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대결의 승자는 올티다. 언텔은 수긍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승민을 영입하기 위해 “저랑 같이 하면 마음에 들 때까지 비트를 고를 수 있게 서포트하겠다”며 장점을 어필해 매칭에 성공하기도 했다.아울러 유자가 등장했을 때는 마이크 문제가 생기자 “유자 마이크가 안나온다”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네 더 질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짝 문워크 무대를 선보이는 등 크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월 18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에 이어 ‘선녀들-리턴즈’는 시간의 선을 넘는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선녀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최희서가 첫 번째 여행지 ‘서울’ 역사 투어에 함께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을 통해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선녀들’ 시즌2에도 출연한 반가운 얼굴이다. 최희서는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시즌2 일본 편 박열 로드에 게스트로 함께해, 뜨거운 역사 의식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전현무는 “그냥 들어올 수 없다”며 김종민의 입단 테스트를 제안했다. 첫 등장부터 위기에 빠진 김종민은 무사히 입단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선녀들-리턴즈’ 제작진은 “배우 최희서 씨가 이번 리턴즈에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서울 투어를 빛내 줄 예정이다. 최희서 씨가 서울의 슬픈 역사에 깊이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며, 여전한 역사 사랑을 보여줬다. ‘선녀들-리턴즈’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이명과 어지러움으로 인해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심각한 증상들을 겪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했다. 차요한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강시영(이세영)에게 구조됐고, 몇 번이나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괴로워했던 터. 급기야 학회 발표 도중 소리가 먹먹해지고, 시야가 어지럽게 돌면서 숨조차 쉬기 힘들어하는 차요한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차요한의 증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와 관련 17일 방송된 10회분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병원이 아닌, 공원에서 두 사람만의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요한과 강시영이 한적한 공원길을 걷는 가하면,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더욱이 길을 걸으며 강시영은 행여 차요한이 다칠까봐 두 팔을 벌려 마치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고, 차요한은 강시영의 귀여운 행동에 설핏 미소를 짓는다. 은근하게 눈빛을 맞추면서 두런두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