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주앙 펠릭스가 부담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염려했다.펠릭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벤피카로 자리를 옮겼다.이적료는 1억12600만유로로 아틀레티코 구단 역사상 가장 높았다.최근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축구협회 채널과 인터뷰에서 "펠릭스는 그가 갖고 있는 재능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투자한 돈 때문에 꽤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의 부모님이 동네 이웃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송가인의 콘서트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는 송가인 부모가 복날을 맞아 닭죽을 끓여 지인들에게 대접했다.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제 손으로 해내는 셀프 인테리어에 나서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홍현희 역시 숟가락을 얹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제작 KPJ)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면서 금토 안방극장을 장악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지성과 이규형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3년 전 차요한의 사건을 맡았던 원칙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방송에서는 차요한(지성)과 손석기(이규형)의 남다른 악연이 드러나면서 눈길을 끌었다. 손석기는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인 민태경(김혜은)과 만나 “제 손으로 직접 잡아넣은, 재범가능성이 다분한 잠재적 범죄자”라고 차요한을 설명하며 서슬 퍼런 기운을 드리웠다.제작진은 “지성과 이규형이 단순한 피고인과 검사가 아닌, 윤성규로 엮인 사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폭풍전야를 예고하고 있다”며 “카메라 앞에서는 긴장감을, 카메라가 꺼지면 반전 웃음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두 사람의 ‘완벽 케미’를 지켜봐 달라”라고 언급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펑펑 터뜨리고 있다. 세상의 눈을 피해 마음을 이어갈 수밖에 없던 네 남녀의 사랑이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했고 지켜왔는지 쭉 지켜본 시청자들은 함께 애가 탈 수밖에 없다.'오세연'의 장르인 멜로는 사랑으로 인한 인간의 희열, 고통, 갈등, 쾌락 등 다양한 감정을 다룬다.처음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오세연' 배우들은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단순한 호평을 넘어 배우들이 '오세연'을 통해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이다. 윤정우는 도서관에서 손지은에게 이별의 편지를 전했다. 남편 윤정우의 또 다른 사랑을 알게 된 노민영은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혀 폭주했다. 윤정우는 자신이 받는 벌은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었지만, 손지은이 상처 입는 것만은 견디기 어려웠다. 이별을 고한 것이다.무미건조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승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아~~14번째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고 즐겁게살자. 공부보다 중요한게 많단다~^^최고보다는 최선을 그리고 좀 웃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였다.이승엽은 현재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운영 중이며 KBO 기술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9, 20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가 장영미(지혜원)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서연아는 외압에 의해 조현우(이강욱 분) 사건 배당에서 밀려나고 상부에 항명하지만 되려 차장검사 차남식(김지현 분)의 언론 제보 건을 캐묻는 역공에 물러섰다. 서연아는 체포된 조현우가 쉽게 풀려날 것을 예상하고 미행을 지시하지만 놓치게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아들 대진(김희찬)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악행을 저질러온 송회장의 뒤에는 악의 끝판왕 정진그룹 부회장 탁수호가 있었다. ‘남원식당’의 실체가 태경과 연아에게 밝혀진 뒤에도 쉽게 없애지 못한 이유 역시 “그 좋은 걸 왜 없애? 이태경 하나 없애면 끝날 걸”이라는 탁수호 때문이었다.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탁수호는 지난 방송 엔딩에서 납치된 영미의 앞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사건을 암시하기도 했다.송우용은 검찰총장을 통해 얘기를 전해 듣고 이태경에게 멈추라고 했다. 이태경은 장영미를 보내지 않으면 송대진(김희찬)이 아버지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게 될 거라고 했다.이렇듯 나나는 애교 많은 딸을 해맑은 표정과 사랑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에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패밀리밴드의 이탈리아 남부 버스킹 마지막 이야기가그려진다. 다사다난했던 여정 끝에, 패밀리밴드가 이탈리아 남부에서 마지막으로 버스킹을 하게 된 장소는 바로 소렌토. 멤버들이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버스킹을 했던 도시에서 남부 버스킹을 마무리한다.패밀리밴드는 소렌토의 가장 생동감 있는 길거리를 낮 버스킹 장소로 정했다. 박정현은 ‘Double Kiss’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껏 흥이 오른 관객들에게서 앙코르가 쏟아졌다. 지난 방송 때 화제가 됐던 헨리·박정현의 ‘Shallow’와 김필·박정현의 ‘Something Stupid’를 이어 헨리와 수현의 듀엣 무대 역시 공개됐다. ‘남매 케미’ 넘치는 두 사람은 화창한 소렌토의 날씨에 걸맞게 밝은 색상의 옷을 맞춰 입고 헨리의 자작곡 ‘사랑 좀 하고 싶어’와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듀엣 버전으로 소화해냈다.멤버들은 남부 이탈리아의 마지막 버스킹 장소인 석양이 보이는 루프탑 바로 이동했다. 박정현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하비샴의 왈츠’ 무대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시즌 2에 이어 또 한 번 피아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 장인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반전 예능감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봄밤’까지 연속 히트 시키며 멜로 장인에 등극한 정해인.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을 '국민 연하남'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작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관심을 더욱 높였다.먼저 김고은은 전설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했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도깨비’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남다른 친분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정해인은 첫 주인공에 도전했던 ‘밥 잘 사주는 누나’ 촬영 중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 대해 회상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초반, 연기할 때 긴장한 것이 그대로 티가 나더라. 다행히 그 장면이 어색한 상황이어서 묻어갈 수 있었다. 만약 후반에도 긴장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고 했다. 그가 긴장을 풀고 힘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을 하는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 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첫방송을 앞두고 '일로 만난 사이'로 유재석과 함께 땀 흘려 노동을 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현장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예능 남매'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유재석과 이효리가 그동안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엄청난 '현실 남매' 케미를 터뜨려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이효리가 힘겹게 일을 하며 “(TV에서) 가만히 모닥불만 피워놔도 본다는 요즘 세상에, 그냥 가만히 먹기만 해도 본다는 요즘 세상에...”라고 푸념하자 유재석은 “힘은 들지만, 땀을 흘리는 보람은 있어”라고 모범생다운 조언을 전한다. 이효리가“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지? 포맷 자체가 잘못된 것 같은데...”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대체 왜 나왔니?”라며 토라져 폭소를 안긴다.유재석은 힘든 노동과 이효리·이상순의 ‘일터 연애’가 겹쳐 곤혹스러워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서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 분)의 애정전선이 결말을 향해 다가서기 시작, 최종회에 걸맞은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펼칠 예정이다.안단테가 가족같이 기르던 멍키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자 강훈은 부모님의 죽음보다 더 아파하냐며 서운함을 표출, 가출을 하기에 이르렀다. 안단테는 강훈을 찾아 나서고 편의점에 있는 그에게 다가가 “원망스러운 아버지도 내 가족이고, 새어머니도 가족이고, 눈엣가시 같은 너도 내 가족이더라”라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달, “미안하다. 속이 좁아서”라는 사과의 말로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입을 맞출 듯 신연화의 얼굴을 감싸고 있는 안단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 급진전된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댔던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데 어떤 이유가 있을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조이버스터가 재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신작 출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지, 회사의 운명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춘들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았으며,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유정은 어반자카파 앞에서 '네가 싫다'를 열창했다. 조현아는 화음을 넣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작곡가 세 분이 의기투합해 쓰신 곡이다. 디렉팅도 잘 해주셨다"고 덧붙였다.“2주 만에 녹음부터 작업이 다 끝났다. 다행히 형님들이 지시를 잘 따라줘서 우스꽝스럽게 나왔다.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해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졌다.농구 선수와 감독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허재는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허당미 넘치는 축구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허재와 박중훈은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허재는 “고등학교 시절 박중훈만 보면 한숨이 나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성우는 "걸그룹은 많지만 러블리즈는 하나"라면서 "러블리즈니까 좋다. 이유는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많은 후배들에게 섭외를 시도했지만 거절 당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중 "매니저를 통해 공유에게 시나리오를 줬다. 이후 공유와 몇 시간 대화를 나눴더니 공유가 '이러이러해서 덜 끌린다'고 답했다"며 "아주 기분이 좋았다. 진심이 듬뿍 담긴 거절이라 상처가 최소한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친하게 지내다가 섭외만하면 연락이 안되는 후배들 역시 "미안하고 어려운 마음에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7부 강호 팀인 엔필드와 맞붙어 친선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꿈의 장소인 프리미어리그 구장을 밟아보는 기쁨도 잠시, 실력부터 체력까지 ‘넘사벽’인 강호 팀과 일생일대의 경기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긴장되기는 보드진도 마찬가지. 박문성은 “오늘 여기에 스카우트들이 와 있다. 구단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가치와 존재감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시영은 “이기려는 생각보다 즐겼으면 좋겠다. 근데 내가 못 즐기겠다”며 심장을 부여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살얼음판 같은 긴장감 속에 휘슬이 울렸지만, 좀처럼 전진하지 못하고 경직된 첼시 로버스 선수들의 모습에 구단주의 속은 타들어 갔다고. 김수로는 “1부와 7부 경기의 싸움이나 다름없다”며 “상대 팀이 피지컬부터 달라 선수들이 압박을 느끼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첼시 로버스에는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의료진이 없는 상황. ‘흙수저 구단’의 초라한 처지에 김수로와 이시영은 점점 안색이 창백하게 변해갔다고 전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