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기존 음악 플랫폼과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지속적인 성장을 시도하고 있는 ‘뮤직브로(mubro)’가 3D광고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뮤직브로는 ㈜음악형제들의 신규 KPOP 플랫폼으로서, 음악 프로듀서의 음원 플랫폼 론칭 자체가 전례에 없는 일인 만큼 체계적인 음악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K팝 놀이터로서의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 받아 작년 ‘2020 스타브랜드대상’ 음원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8일 각종 TV매체(Mnet, TvN, OCN)를 통해 공개된 뮤직브로의 3D광고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의 이미지에 걸맞게 구성됐다. 기존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이고 세련된 3D 영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TV 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3D 도형들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션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화면 속으로 끌어들인다. 플랫폼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쇼핑몰, 오디션, BMP코인 결제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뮤직브로 플랫폼이 지닌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광고는 ‘10억원을 잡아라’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입체적이고 화려한 연출로 마무리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구 속 금액은 지난 5일 뮤직브로에서 시작한 글로벌 상설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총 상금을 뜻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 각종 매체를 통해 관심사로 떠올랐다.
뮤직브로는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모든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상설 오디션 프로그램, 커뮤니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웹사이트 디자인과 직관적인 UX/UI, 세심한 콘텐츠 구성, 스트리밍 네트워크 구성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의 음원 플랫폼과 SNS가 음악 콘텐츠, 마케팅 메시지 홍보, 팬들과의 소통 등의 기능만 갖췄다면, 뮤직브로는 아티스트와 팬들, 그리고 음악 관계자들이 유기적으로 만나 쌍방향 소통하고 플랫폼 내에서 경제 활동까지 펼칠 수 있는 공유와 공생의 구조를 이룬다. 최근에는 BMP코인 시스템을 추가 도입해 전 세계에서 K팝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쇼핑몰 내에서는 글로벌 K팝 스타들의 굿즈 및 앨범,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뿐만 아니라 K패션, K푸드, K뷰티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사이트 내 전자지갑을 통해 BMP코인 충전 후 결제 시 추가 할인율이 더해진다.
뮤직브로 관계자는 “K팝의 매력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기획, 끊임없이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간편하게 KPOP 문화를 소비하고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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