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주, 혼조세로 마감...구글 1%, 애플 1.2%↓, 테슬라 0.5%, 아마존 1.4% 상승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 가까이 하락한 반면 마이크론은 6.3% 급등하며 최고가 행진을 어어갔다. 대만 TSMC도 1% 상승했다.
빅테크주들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 가까이 떨어지고 애플 1.2%, 마이크로소프트(MS)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테슬라는 0.5%, 아마존은 1.4% 올랐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13% 하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41% 밀린 7200.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9%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한국 화물선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 시간 4일 오후 8시 40분께 호르무즈 해협 안쪽 UAE 인근해역에 정박 중이던 한국 해운사 HMM 운용 화물선 HMM 나무(NAMU)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HMM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쿵'하는 원인 모를 폭발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해 선원들이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UAE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지난달 8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이후 처음이다. UAE는 이란 드론 공격으로 석유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베어드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미-이란이 다시 전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더라도 큰 비대칭적 위험이 여전히 하방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