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은 시민 삶 속에서”…현장 소통·전통시장 활성화 의지 강조

정 후보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27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정 후보와 추 후보는 5㎞ 코스 일부를 직접 달리며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췄고 행사장에 마련된 자율방범대,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해비타트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100년 전통을 지닌 발안만세시장은 현재 사실상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장날마다 활기를 더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최근에는 외국인 방문객도 증가하며 ‘국제시장’으로서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실핏줄 살리겠다”

정 후보는 “시민 정책 제안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며 “조암시장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제기한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제외 문제에 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실핏줄과 같다”며 “매니저 지원이 조암시장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은 전문 인력을 배치해 상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또한 상인들은 어은천 퇴적 문제와 해충 발생, 범람 피해 등을 지적하며 준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건의했고 정 후보는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화성의 미래를 바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