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홀딩스, 스마트폰시장 침체 경고와 무관치 않은 듯...하스CEO, "1분기 스마트폰 매출 마이너스 성장"

7일 코스피지수는 개인이 6조원 가까이, 기관은 1조1000억원 순매수한 데 힘입어 1.43% 상승화며 7490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7조1500억원 넘게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하순 7조원 매도 규모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3% 상승했지만 외국인은 두 종목에서 무려 5조2000억원 가까이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 외인 전체 매도 금액의 70% 넘게 두 종목에 쏠려있는 셈이다.
외국인이 반도체 종목에서 이처럼 대량 매물을 쏟아낸 것은 ARM의 1분기 매출에서 스마트폰 매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르네 하스CEO는 전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ARM 매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스마트폰 매출이 지난 1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ARM홀딩스는 새벽 뉴욕증시에서 13.6% 넘게 급등 마감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경고 발언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한 때 7%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