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도 한국에 대해서는 15% 별도 관세율을 적용키로 하자 제약바이오 업계가 안도하고 있다.하지만 철강 알루미늄 구리 함량이 높은 파생제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겠다고 밝혀 한국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다만 미국과 별도의 무역 합의를 한 한국과 일본, 유럽에는 15%, 영국에는 10%의 별도 관세율이 적용된다.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대미 의약품 수출에서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등
청년재단이 청년의 지역 이탈 원인을 ‘삶의 질’ 관점에서 분석하고, 금융·정책·현장을 연결한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청년의 수도권 이동은 그동안 일자리 부족 문제로 해석돼 왔으나, 최근에는 보다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재단이 2025년 지역 정주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타 지역 이주를 고려하는 주요 이유로 ‘삶의 질과 관련된 전반적 인프라 및 환경’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서울로 이주한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9.8%가 출신 지역보다 서울 생활에 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사회적 관계망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지역 정주 청년의 친한 지인 수는 평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의 이현욱이 1500억 금괴 사건에 박보영을 끌어들인 이도경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현욱이 ‘골드랜드’에서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위험한 선택을 이어가는 이도경 역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욕망에 베팅한 남자 이도경은 항공사 부기장이자 희주의 연인이지만, 동시에 그녀를 불법 금괴 밀수 사건에 휘말리게 한 인물이다. 불법 밀수품이 1500억 금괴라는 사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국내 금융 및 정보기술(IT)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전면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의 압도적인 연산 능력으로도 해독할 수 없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 기반의 차세대 보안 암호 체계를 말한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적 원리를 활용해 이론상 기존 슈퍼컴퓨터가 수천 년 걸릴 난제를 단 몇 초 만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이다.토스페이먼츠는 결제 데이터가 생성되고 전달되는 전자결제서비스 접점에 양자내성암호 체계를 도입했다. 자체 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AWS) 등 인프라
LG이노텍이 글로벌 비영리 국제구호 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손잡고,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베트남으로 확대 추진한다.LG이노텍은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아이 Dream Up’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런칭한 ‘아이 Dream Up(드림 업)’은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마트폰·자율주행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LG이노텍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했다.이 활동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소재·부품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하는 ‘주니어 소나무 교실’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전국 CU매장(편의점)에서 예금 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졌다.하나은행은 지난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BGF리테일과 함께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의 확장 단계로, 하나은행에서 발행한 ‘예금 토큰(Tokenized Deposits)’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에서 실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은 정부의 ‘국고보조금 디지털 집행 로드맵
아일릿(ILLIT)이 다시 귀여워졌다.‘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아’(NOT CUTE ANYMORE)라고 외쳤던 이들의 숨길 수 없는 매력이다.아일릿은 지난 2일 오후 8시와 9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PAW PAW’(포 포)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이 버전은 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paw, paw!’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반려동물과의 애틋한 관계를 테마로 한 곡의 정서에 맞게, 다섯 멤버가 평소 닮은꼴로 꼽히는 동물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윤아와 아프간하운드, 민주와 오리, 모카와 고양이, 원희와 기니피그, 이로하와 도마뱀이 각각 짝을 이뤄 눈길을 끈다.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강세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5.40포인트(3.54%) 오른 5419.4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보다 141.45포인트(2.70%) 상승한 5375.50에 개장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76%, 5.36% 상승하며 전날 하락분을 회복 하고 있다.이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현대차(3.33%), LG에너지솔루션(1.98%), 삼성바이오로직스(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등이 모두 올랐다.이는 간밤 이란의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글로벌 밴드 hrtz.wav (하츠웨이브)가 데뷔 타이틀곡 ‘NINETEEN’으로 폭발적인 청춘 에너지를 예고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늘 0시 hrtz.wav (하츠웨이브)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Wave(더 퍼스트 웨이브)’ 타이틀곡 ‘NINETEEN(나인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NINETEEN’은 윤영준(키보드), 리안(보컬), 데인(베이스), 케이텐(기타), 하기와(드럼)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팀만의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녹여낸 곡으로, ‘Youth Pop-Rock(유스 팝-록)’ 장르의 정수를 보여준다. 따뜻한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경쾌한 코드 진행과 청량한 기타 리프, 속도감이 느
오는 4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내 이름은’이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메인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어 전 세계 외신과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 우디네 진출을 통해 다시 한번 올봄 최고의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극 ‘왕과 사는 남자’도 함께 초청되어, 한국의 역사를 다룬 두 수작이 나란히 유럽 최대 아시아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영화 ‘내 이름은’은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과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의 궤적을 쫓는 작품이
TWS(투어스)가 4월 27일 컴백을 앞두고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했다.소속사 측은 3일 “TWS가 오늘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NO TRAGEDY’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TWS는 오는 6일과 7일 각각 ‘LOVE GUIDE’, ‘FINAL MOVE’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다. 10일에는 ‘OPENING SONNET : star-cross’d lovers(별이 갈라놓은 비운의 연인)’라는 이름의 콘텐츠가 베일을 벗는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서두에 적힌 문구(star-cross’d lovers)를 모티브로 한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19일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는 ‘오늘의 운세’ 콘텐츠도 흥미를 더한다.눈부신 비주얼 파티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전국 223개 문화예술회관을 대표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관악문화재단은 소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한문연 신임 회장으로서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소 회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같은 날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155개 참여 기관의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이번 취임은 한문연이 현장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의사결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회장 선임 구조를 개편한 이후 나온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문연은 전국 문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앞으로 4화를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해석과 반응이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박재상(이가섭)의 녹취록 폭로 시도와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오광재(서현우) 살인사건이 개인의 범죄 의혹을 넘어 언론·정치·재벌이 얽힌 구조로 확장되며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중반부 이후 '클라이맥스'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시청자 반응 포인트 TOP3를 짚어봤다.하나. 사건보다 관계가 먼저 움직인다…녹취록, 폭로, 사망 이후 재편되는 인물 구도박재상이 오광재 살인사건과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사건의 중심은 ‘누가 범인인가’에서 ‘누가 누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