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5 특수(통합)교육 각종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6개 지원단 15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지원단은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교육과정지원단, 수업지원단, 진로진학컨설팅단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번 위촉식은 지원단 위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장애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개별화 교육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시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형대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고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이 후원한 ‘경수형 SMR 계통 안전성 평가 규제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2단계 1차년도 춘계 워크숍이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규제 기술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경수형 SMR은 상용 원자로와 같은 방식으로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경수형 기술에 기반을 두면서도, 원자로 크기를 줄여 다양한 지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원자로다.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워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5월 18일까지 양대원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 존재와 현대 사회를 주제로, ‘내적 감정의 표상’을 탐구한 3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전시작은 양대원 작가의 상징적 페르소나 ‘동글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동글인’을 통해 인간의 이면에 내재된 감정과 사회적 맥락을 회화적으로 표현해왔다. 눈물, 어항, 계단 등 오브제를 통해 감정과 기억, 존재의 상처를 시각화하며, 작품에 담긴 상징은 각기 다른 삶의 층위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작업 방식도 독창적이다. 작가는 전통 재료인 한지와 토분을 이용해 직접 캔버스를 만들고, 인두로 선을 그어 화면 위에 흔적을 남긴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경영행보를 이어가고자 29일 공단 고양파주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 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이사장은 고양파주지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K-산업안전보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해 근로자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전개가 필요하며 공단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결과를 환류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자리에서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향을 생각해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제안한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개발 과제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5년도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연구는 서강대를 주축으로 서울대, KAIST, 한양대, 인천대 등 총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4개 산업체도 협력 기관으로 나선다. 연구는 최대 5년간 진행되며, 총 60억 원 이상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과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복잡한 전파 환경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주파수 간섭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전파 예측 방식이 통계적 또는 결정론적 모델에 의존해 도심 밀집 지역이나 다양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대체 휴일까지 최대 엿새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맞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30일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특별수송대책본부에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SRT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기간 봄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시간대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자녀 유학을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학부모들은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와 기대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강화 특산물인 소창을 활용한 ‘강화 교육 문화지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는 경쟁보다는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지향한다”며 “강화 유학 과정에서 사교육 없이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화 유학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장 17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이야기’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수용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가 맡아, 다문화사회에서 학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이주 배경 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한 학교 교육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각급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하여 조직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유출 사례 분석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내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보호 문화의 선도자”라며 “이번 교육이 조직 신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