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장 17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이야기’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수용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가 맡아, 다문화사회에서 학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이주 배경 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한 학교 교육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각급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하여 조직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유출 사례 분석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내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보호 문화의 선도자”라며 “이번 교육이 조직 신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에 대한 자체 평가 회의를 열고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 △과밀 특수학급 협력 교사 채용 지원 △행동중재지원단 운영 및 전문가 양성 △통합교육 지원 △특수교사 교권 강화와 업무 경감 등이 논의됐다. 교육청 주도의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조례 및 규칙 개정은 7월 시행을 앞두고 입법예고 중이며, 개정안에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특수학급 설치·유지 여부를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과밀 특수학급 71곳 중 49곳에는 협력 교사가 배치되었고, 나머지 학급은 공간 부족, 유예 및 정원 외 관리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 교실’ 운영을 확대한다.‘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 교실’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높은 학교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올해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5개 초·중·고·특수학교, 1,508학급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도서 지역 학교와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교육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돌봄과 배움이 함께하는 늘봄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개소식은 본 행사와 체험 행사, 센터 투어, 축하 버튼 누르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늘봄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늘봄센터 덕분에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수행기관 대표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33개 수행기관 소속 대표 및 담당자 175명이 참석해 소규모·고위험 사업장에 양질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했다. 앞서 고용부와 공단은 1996년부터 재해예방기관에 위탁을 통해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무료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공단은 기술지도(위탁)를 수행할 민간재해예방기관을 공개 공
연세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신촌캠퍼스에서 ‘어린이날 연세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연세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노천극장에서는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왕큰 연세독수리’ 포토존과 연세대 학생홍보대사의 캠퍼스 투어도 마련된다. 주요 명소를 순회하며 도장을 모으는 ‘연세 둘레길 도장 깨기’, 도토리 캐리커처 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 중심의 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참
마그네슘 스프레이 분야 국내 특허 보유 브랜드 ‘아니모(ANIMO)’가 홍콩으로의 2차 수출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1차 수출에 이어 이번 2차 물량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제품력만으로 리오더 요청이 이루어진 사례다.아니모 관계자는 “유통사 측에서 먼저 협의를 요청한 것은 실사용 기반 전략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현재 스위스,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등 다양한 국가와 추가 수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아니모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33만 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의 ‘마일드 스프레이’와 보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
배우 한지혜가 뷰티 리뷰 예능 '트렌드쇼퍼 시즌3'에서 애정하는 세럼으로 이엘티(ELT)코스메틱 세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트렌드쇼퍼’는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뷰티와 패션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한지혜를 비롯해 박소진, 소유, 유라, 허영지가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다.최근 공개된 '트렌드쇼퍼 시즌3' 콘텐츠에서는 '상위 1% 검사 아내'로 잘 알려지기도 한 한지혜가 직접 사용한 'ELT 비타유스 비타민 토닝 세럼 플러스'를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한지혜는 “피코토닝을 받은 듯 피부가 투명하고 깨끗해진다”며 세럼의 효과를 강조했다. ‘ELT 비타유스 비타민 토닝 세럼 플러스’는 고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7.82% 오른 1만17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1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삼성증권은 5.01% 상승한 5만2400원을 기록했고 한때 신고가인 5만2500원까지 올랐다. 키움증권(5.66%), NH투자증권(3.45%)도 급등 중이다. 증권주의 동반 강세는 증권주가 관세 무풍지대로 꼽히는 데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을 앞두고 지난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식시장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