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신형 컴팩트 전동화 SUV ‘더 기아 EV2(The Kia EV2, 이하 EV2)’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현지시각 9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 2026)’에서 EV2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EV2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원과 개성 있는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 및 편의사양을 갖춘 기아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컴팩트(글로벌 B 세그먼트) 전동화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 EV2는 전장 4060mm, 전폭 1800mm, 전고 1575mm의 컴팩트한 제원을 바탕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
현대자동차 대표 다목적 차량(MPV, Multi-Purpose Vehicle)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스타리아 EV(The new STARIA EV)’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 9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 2026)’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
BS한양(비에스한양)은 9일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서 2026년 수주 목표 3조원 달성과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기원하는 새해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행사는 2026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 문화를 재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수주 목표 달성 결의대회와 수주·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BS한양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참여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립’을 내세우고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에 도전한다. 회사는 ▲상생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예방체계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업체 xAI가 지난해 3분기에만 14억6000만달러( 약 2조13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손실 확대에도 투자 유치를 이어가면서 자립 가능한 인공지능(AI)을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란 관측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각) 직접 입수한 내무 문서를 통해 xAI가 1분기 10억달러의 손실에서 3분기는 손실 규모 이처럼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까지 지출한 현금은 78억달러에 달했다.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도 여전히 적자다. 9월까지 누적 EBITDA 손실이 24억달러에 달했다. 초기 기업 성장 과정에서 흔히 겪는 현상
코오롱글로벌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 중랑구 마장동과 성동구 면목동 일대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도시정비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서울시 특화 정비모델인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서울 도심 정비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정비하고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재개발에 준하는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내면서도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5월 마장동 모아타운 2구역과 1구역을 연이어 수주하며 ‘마장동 하늘채 타운’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마장동 모아타운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사업에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수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성수4지구는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되며 다수 건설사의 관심이 쏠리는 사업지로,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올해 전략사업지 1호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65층, 총 1,4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 4천억원에 달한다. 한강변 입지와 서울숲 인접성 등을 갖춘 데다,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에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가 무려 150곳이 넘는 등 벌써부터 거품 위험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9일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를 인용, 지난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약 1만3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중국 업체들이 출하량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테슬라 등 미국 업체들을 앞서나가고 있다고 이 통신은 분석했다.옴디아에 따르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은 지난해 출하량이 5168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니트리(Unitree), 유비테크(UBTECH) 등 중국의 경쟁 업체들이 그 뒤를 이었다.중국 업체들은
LG전자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지만, 9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9일 2025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9조 2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27.5% 감소한 2조 4780억원이다.지난해 4분기로만 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23조 8538억원, 영업손실 1094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4분기 이후 9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들어서는 인력구조 선순환 차원의 희망퇴직으로 인한 비경상 비용도 반영됐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 2026 최고의 로봇'으로 선정됐다.8일(현지시간) CNET은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자 CES 공식 파트너로서 총 22개 부문별 CES 최고상(Best of CES)을 선정한다.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러운 보행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고 그룹의 AI 로보틱스 비전을 잘 구현했다고 분석했다.CNET은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확인한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며 "프로토타입은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양산형에 가까운 제품 버전은 현대차그룹 제조 공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
현대자동차·기아가 로봇 AI 칩 개발을 마치고 이를 통한 ‘피지컬(physical) AI’ 실현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Foundry) 2026’에 참가해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DEEPX)’와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위한 AI 칩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CES 파운드리(Foundry)는 CES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 및 발표 프로그램으로, AI와 블록체인, 양자기술 등 3대 혁신기술의 통합적인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공동 연사로 나선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피지컬 AI를 실현하기 위해 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새해 우주를 향한 한화의 포부를 밝혔다. 한화가 주도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민간 위성 생산 허브’인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현장 경영을 하면서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한화그룹은 8일 김승연 회장이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 등 경영진이 함께했다. 김 회장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제주우주센터의 올해 사업계획과 전반적인 우주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현장 근무 중인 연구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회장이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더 퍼스트룩 2026(The First Look 2026)'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호텔에 업계 최대인 4628㎡(약 1400평)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하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전시한다. 삼성전자 전시관은 삼성전자의 최신 AI 혁신과 기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연일 붐볐다.
오픈AI의 라이벌로 꼽히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10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7일(현지시간) WSJ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싱가포르 국부펀드(GIC)와 투자운용사 코튜 매니지먼트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자금 유치는 기업가치를 3500억달러( 507조원)로 평가한 것으로,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 4개월 만에 몸값이 두배 가까이 뛰게 된다.앤스로픽은 지난해 9월 13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1830억달러(약 265조원)로 평가받았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몇주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투자 규모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WSJ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