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롯데타워 인허가나 매 정권과의 특혜 의혹을 낳았던 롯데가 2018년 기준 취득가의 25조8000억원 규모, 약 147배에 달하는 불로소득 얻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실련은 이 같은 주장을 하면서 재벌의 토지자산을 활용한 자산불리기와 경제력 집중을 막아야 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경실련에 따르면 롯데는 10년 간(2007년~2017년) 건설/부동산/임대업 관련 사업 계열사가 14개사(4.5배. 4개->18개)나 증가해 5대 재벌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땅(토지) 자산 또한 2007년 6조 2000억원에서 2017년 18조 1000억원으로 11조 9000억원이 늘어나 현대차(19조 4000억원) 다음으로 두 번
한전에서 협력업체에 위험의 내주화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5년간 안전사고 발생으로 총 3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5년간 한전공사시 전체 사고건수 366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사고는 31건으로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었다. 전체 사망사고 내역을 분석하면 추락사가 13건(42%), 감전사가 11건(35%)였으며 전체 사망사고의 77%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전력사업에서 위험의 외주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정부가
대우건설이 본사에서 근무할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해외세무, IR이며 15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외세무의 경우 ▲회계·세무업무 유경험자(경력 5~10년) ▲영어회화 능숙자 ▲해외 건설현장 또는 법인 근무 유경험자 우대 ▲이전가격(TP) 검토 및 정책수립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IR직무의 자격요건은 ▲증권사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또는 RA) 업무 1년 이상 또는 상장 건설사 IR·공시 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 ▲영어회화 능숙자 ▲금융투자분석사 및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전형절차는
넷마블이 참여의사를 밝히며 웅진코웨이의 인수전 본입찰이 10일 마감됐다. 기존에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곳 중에는 베인캐피탈만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코웨이는 웅진그룹에 인수된 지 석달 만에 매물로 나왔고, 최대 2조원대의 대규모 매물이라는 점에서 매각 성사 여부에 촉각이 집중되기도 했다. 복수 응찰자의 참여로 다시금 렌탈 업계 1위의 위상이 재확인됐고, 연재 거래 성사 기대감도 높다는 평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웅진코웨이 인수전 본입찰에는 넷마블, 베인캐피탈 등 2곳이 참여했다. 지난 7월 적격 인수후보로 선정된 SK네트웍스와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이 최종 불참했지만 넷마블이 본입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인 베이커휴즈는 숨겨진 결함을 높은 정밀도와 빠른 속도로 검출할 수 있는 첨단 산업용 비파괴 X-Ray 3D CT 시스템을 갖춘 ‘고객 솔루션 센터’를 판교에 8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판교 고객 솔루션 센터는 베이커휴즈가 아태지역에 짓는 최초이자 전세계 4번째 센터이다.베이커휴즈의 산업용 X-Ray 3D CT 시스템은 이미지 왜곡 현상을 보정하는 최첨단 기술로 정밀한 3D 이미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자동차, 배터리, 전자, 항공, 3D 프린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정밀한 검사를 지원하며 문화재 보존, 화재 원인 분석과 신소재 개발에도 사용되고 있다.770㎡ 규모의 판교 고객 솔루션
롯데건설이 주택사업 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재건축·재개발, 도시환경 사업수주 및 관리이며 25일까지 롯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고 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사업수주 및 관리 유경험자 ▲[대리급] 경력 4년 이상(최소) ▲[책임급] 경력 10년 이상(최소) ▲[공통]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이 3분기 글로벌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가 뚜렷해 전체 실적을 이끌고, 향후 모바일 쇼핑 고성장세가 예상되면서 국내 이커머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일괄서비스에 적합해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삼성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매출액(2조6500억원)과 영업이익(760억원)이 각각 전년대비 10%, 44%증가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택배부문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6564억원, 매출총이익은 77%급증한 6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호 연구원은 "3월부터 도입된 신규판가 Table로 상반기에 이어 ASP상승이 지속되고, 3분기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업차질이 정
국내 무선 마사지기 전문기업 홈일렉코리아는 2019 한국 전자전에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마사지기 ‘루시앤토비’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장판이나 나무마루에서 생활을 하는 한국 주거 환경상 반려동물들이 바닥에서 미끄러져 슬개골이나 신체에 무리가 발생할 경우, 마사지를 통해 반려동물의 근육 건강 향상과 혈액순환을 돕고, 특히 활동량이 부족한 노령견, 노령묘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고민 중인 반려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앤토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11월 펀딩을 오픈할 예정이다.홈일렉코리아 전철범 대표는 “반려동물 마사지기 ‘루시앤토비’가 반려동물에 대한 단순한
ECS LIVA 미니PC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코잇은 국내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기념으로 초소형 미니PC Q2 100%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까지 컴퓨존, 조이젠, 아이코다, 이지가이드, 아이티엔조이, 포유 컴퓨터 등 주요 PC 쇼핑몰을 통해 진행하며, 코잇에서 유통 중인 ECS LIVA Q2 (N4000/4G/32G/win10)를 구매하시는 모든분들에게 ADATA 마이크로SD카드, ADATA USB 메모리를 100% 증정한다,ECS LIVA 미니PC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어 인기몰이 중으로 전 세계 최소 4K 포켓 사이즈와 저소음 쿨링팬 설계로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는 ECS LIVA Q2를 비롯하여, 산업형 시스템 최적화 프로세서 미니PC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앙빠빠샌드’는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의 아래와 윗면에는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달콤한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또 아이스크림 안에는 통단팥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
SK텔레콤이 3분기 5G 마케팅비 지출 증가에도 실적은 선방했으며, 11번가나 ADT캡스 등 향후 비통신부분의 영업망을 통한 가입자 확보로 성장세를 기대할 만하다는 관측이다. 11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3분기 SK텔레콤의 실적은 매출액 4조5131억원, 영업이익 32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상웅 연구원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715억원으로 전분기(2752억원)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을 내면서 “5G가입자 수가 당사의 기존 예상치인 115만명을 상회하는 약 154만명을 확보함에 따른 마케팅비 지출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자산화하는 일부 마케팅비용의 상각기간이 26개월로 경쟁사 대비 길
원자력환경기술개발의 제염기술과 실증설비가 일본 제염해체 학술지에 소개됐다.원자력환경기술개발㈜는 독자 개발한 ‘세슘오염소각재를 제염·정화하는 설비’를 이용하여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진행한 제염성능 실증시험 결과를 이론적으로 정리한 학술논문이 일본의 공익재단 원자력백엔드(RANDEC)추진센타의 제염해체 전문 학술지인 ‘디커밋션 技報’ 제60호(2019년 9월호)에 실렸다고 10일 밝혔다.RANDEC은 원자력시설의 폐지조치(제염·해체) 및 원자력 개발·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처분하는 원자력백엔드에 관한 사업의 실시와 성과의 보급을 통해 지구환경의 보전 및 원자력개발의 원활한 발전과 국민이 안심할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은 고용노동부와 기업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사업이다. 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전현직 직원이 작성한 평가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선정될 경우, 인재 유치, 장기근속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다노는 전·현직 직원이 직접 참여한 일·생활 균형 평가와 근로시간·방식·문화·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