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Nuclear Environment Engineering & Development)는 6월에 후쿠시마 현지에서 진행한 세슘오염소각재를 제염, 정화하는 설비 MCR5.0의 실증시험 결과를 정리한 최종보고서와 성능평가증명서를 인증기관인 공익재단법인 RANDEC으로부터 발급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최종보고서 및 성능평가증명서에 따르면, 방사능세슘오염소각재에서 세슘을 제거하는 청정화 척도인 제염율은 89%, 방사성폐기물인 오염소각재를 청정화하여 일반폐기물로 전환시키는 물량척도인 감용율은 97%, 교환식 카트리지필터로 세슘을 걸러내는 흡착재 성능척도인 세슘회수율은 99%에 달한다.이러한 제염설비의 종합적 성능 데이터는 지금까지 일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2019 FW ‘에어플라이 구스다운’ 2종을 내일(24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 FW ‘에어플라이 구스다운’ 2종은 안다르 전직원 피팅 테스트를 거쳐 샘플 생산만 100번 이상 진행해 화제다. 보온성을 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에어플라이 구스다운 재킷’과 자유로운 활동성을 느낄 수 있는 ‘에어플라이 구스다운 베스트’는 올 하반기 안다르 주력 아우터 제품으로 안다르의 인기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어플라이 구스다운’은 미세 홀로 구성된 기능성 발열 원사와 100% 화이트구스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15분만 착용해도 즉각적인 발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패턴 봉제
일본이 우리나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핵심소재 3개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이후 한국이 일본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제 대상이 적용되면서 대한국 수출이 줄긴 했지만, 일본 전체 수출 비중이 적고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중국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한국은 일본 수출국 3위를 유지했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본이 대한국 수출규제를 발표한 지난 7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금액은 4361억원(약 4조8000억원)으로 총 수출금액인 6조6434억엔(약 73조1000억원)의 6.6%수준으로 나타냈다. 이보다 앞선 6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품 총수출액(6조5858억엔)에서 한국(4131억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앱포스터가 개발한 미스터타임(MR TIME)이 워치페이스 무제한 구독 플랜을 이달 초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미스터타임은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스마트워치 페이스(시계 디자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에 내놓은 ‘MR TIME Subscription Pass’ 무제한 구독 플랜은 300여개가 넘는 프리미엄 워치페이스 유료상품을 금액에 상관없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와 갤럭시 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고정 사용자층을 확대하고자 기존 인앱 서비스에 보다 강력한 혜택을 담은 정기 구독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며 “개별 구매만 가능했던 고품질 프리미엄 디자인 워치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이 모두 2분기보다 쳐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3분기 D램 서버수요의 반등 움직임에 4분기 가격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0일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9%감소한 5조945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규모다. D램 매출액은 2분기 대비 8.9% 감소할 것으로, 전체수요공급량(B/G)은 8.0% 증가하고, ASP은 17%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낸드매출액은 2분기 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B/G는 3% 증가, ASP는 5%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IBK투자증권은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47.9%감소한 3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한화건설, 금호건설 등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등이며 10월 1일까지 대우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0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최근 2년 이내 성적에 한함) 등이다.◆ 한화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경영관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9년 제2차 일학습병행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을, 김태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허브사업단 도제사업팀장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문지원기관의 역할’을, 안재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이어 이수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용능
레지(Rezi)가 해외 및 외국계 구직자를 위한 레쥬메작성소프트웨어인 ‘레지 소프트웨어(Rezi Software)’를 지난 5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레지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이 채용을 위해 사용하는 ATS(자동서류심사스템)에 최적화된 레쥬메 작성을 돕는다. 고비용의 국내외 이력서 서비스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쉽고 빠르게 레쥬메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성이 있다.새롭게 론칭된 레지 소프트웨어는 1인당 1건의 이력서 작성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매달 20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 레쥬메 작성 및 매월 1회 첨삭권을 제공하고 있다.제이콥 자케 대표는 “능력 있는 구직자여도 ATS에 최적화된 레쥬메
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첫 ‘사장단 워크숍’을 24일 개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오는 24일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차원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세부적인 주제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LG 권영수 부회장,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자(CEO) 정호영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 별세 이전에도 매년 9월 경 정기적으로 사장단 워크숍을 열어왔다. 작년 구광모 회장 승계작업이 맞물리며 워크숍을 진행하지 못했다.
변종 마약 밀매입 혐의로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장남 이선호씨가 올해 4월부터 미국에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20일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이달 1일 미국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을 숨겨 밀매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당시 대마 흡연 사실도 확인됐다. 검찰 추가 수사결과 이 씨는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차례 흡연할 사실도 드러났다. 그는 한국 입국 전인 지난달 29일 대마 젤리 등 변종 마약을 미국인 친구
최태원 SK 회장은 19일(현지시간) “SK는 최근 3년간 미국에 50억 달러를 투자했고 향후 3년간 100억 달러 추가 투자를 통해 절반의 약속을 이행 중”이라며 “다른 절반의 약속인 사회적 가치도 적극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은 이날 미 워싱턴 DC의 SK 워싱턴 지사에서 개최된 ‘SK Night’에서 환영사를 통해 미 정·관·재계 고위급 인사 250명이 모인 자리에서 지난 해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 행복을 확산하겠다고 한 약속을 환기시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일자리 창출, 세금납부, 교육제공, 친환경 재료 사용 등을 통해 다양하게 창
LG전자는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삼성전자의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고서는 ‘삼성QLED TV’ 광고에 대해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케 하는 ‘허위 과장 표시광고’라는 내용이다. 이는 사실 업계에서 오랜기간 알려져 왔던 내용으로 LG의 공정위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 신고 이틀전인 지난 17일 LG전자는 LG트윈타워에서 기술설명회를 열고 삼성 QLED에 대해 LCD TV가 백라이트에서 발산한 빛을 여러개의 필름을 통과시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며, 결과적으로는 LCD패널과 백라이트유닛사이에 퀀텀닷 필름을 추가해 색재현율을 높인 LCD제품일 뿐이라고 재차 설명한
택배노조가 오는 23일 생활물류서비스업에 재검토를 요구한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대한 규탄대회를 연다. 노조는 이같은 물류협회 입장에 CJ대한통운 사측의 의견이 녹아졌다고 파악하고 있다. 20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오는 23일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외면, 생활물류서비스법 거부하는 CJ대한통운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의 간부들이 같은 취지로 ’하루 간부 파업‘에 돌입한다. 20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사들을 대변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으로 시장 혼란이 발생한다면서 ’전면재검토‘를 요구했다. 그 이유로 “택배사의 영업점에 대한 지도 감독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