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은 ㈜이크레더블과 22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금융사업의 고도화 ▲사회적경제기업의 재무건전성확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가치 향상에 관한 방안 모색 등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주목하여, 2003년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금융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및 성장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신용인증 서비스 전문업체로 사회적경제기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3명 발생했다. 지난 17일 이후 5일만에 60명대를 넘어섰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에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발생한 환자만 28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8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816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63명이 늘어난 것이다.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명, 검역 19명, 경기 15명, 인천 5명, 광주 4명, 대구와 충북, 충남, 경남 각각 1명씩이다.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1. A씨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자녀의 치료비를 위해 불법대부업체에서 140만원을 대출받은 후 이자로만 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740만원을 모두 갚았다. 불법대부라고 하면 지긋지긋하지만 막상 생활비를 구할 길이 없어 막막했던 A씨는 최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청했다. #2. B씨는 원금 30만원씩 2건을 대출했으나 이자만 100만원에 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욕설 및 협박 추심에 시달렸다. B씨는 최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 후 경찰서에 불법채권추심을 신고했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청했다.경기도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자에 연 1% 이
경기 파주시는 월롱면에 사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21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부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확진된 부인 외에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선은 역학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시는 A씨를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하고, 주거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한편 현재까지 경기북부에서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확인된 인원은 2차 감염을 포함해 총 7명이다.
대한치매학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 권고 지침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노인회와 문화센터, 주간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의 서비스와 업무가 차질을 빚으면서 치매 환자들의 대인관계 활동이나 신체 및 인지 활동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는 치매 증상 악화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증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대한치매학회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어렵지 않게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일상에서 놓치지 말고 지켜야할 활동 수칙과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
공영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 비상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초 경영목표도 ‘개국 5주년, 흑자 원년의 해’로 내걸었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이사는 올 1월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은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의 상승곡선을 잇는 변곡점이 되는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공영쇼핑은 2015년 개국 이후 누적적자는 456억원에 달한다. 공영쇼핑의 영업적자는 ▲2015년 199억원 ▲2016년 105억원 ▲2017년 45억원 ▲2018년 65억원 ▲2019년 43억원 등이다. 이로 인해 자본잠식률은 매년 상승하며 지난해 48.6%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흑자 9억원을 달성한 이후, 같은해
22일 육군 전방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8명이 발생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8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와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 이후 20일 만이다. 올 초부터 군 내에서 58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지난 2일 마지막 환자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날 확진 사례로 군 내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한 화학용품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저녁 8시50분께 인천서구의 화학용품 제조공장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음과 함께 공장 벽 일부가 무너졌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이 사고로 폭발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는데,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경상자 중에 소방대원도 포함됐다. 숨진 근로자 가운데 1명은 공장에서 발견되지 않아서 소방당국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고, 새벽에 공장 안쪽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박주민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기존 '이낙연 대(對) 김부겸'의 경쟁구도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올해 47세에 재선인 박 최고위원이 '40대 기수론'을 내세워 86세대인 두 경쟁자와 차별화를 시도할 것인지 주목된다.박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시대를 교체하는 첫 번째 정당을 만들겠다"며 "지금은 위기의 시대이자 전환의 시대다. 발맞춰 전환하지 못하면 위기 극복도 없다"면서 '새 시대'에 방점을 찍었다.박 최고위원은 "새로운 시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당을 혁신하겠다"며 "당은 청년, 노동, 여성, 환경, 안전
절기상 가장 더위가 심한 대서(大暑)인 22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21일 기상청은 "내일 일부 경기와 강원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돼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전라도, 경남, 제주도에서 내리고 있는 비는 점차 북상해 내일 경기남부와 충청도에도 비가 오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가 치고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예상 강수량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과 경남이 50~100㎜, 충북과 경북, 전북이 20~60㎜, 경기남부와 충남, 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는 21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고승덕 이사장, 마재순 회장, 김민찬 사무국장, 한국소년보호협회의 김기남 이사장, 최지윤 사무국장 등 양 긱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한국소년보호협회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및 기관 간 공동발전을 위하여, △청소년 보호·복지사업 공동이행 △청소년관련 정보 및 시설, 교육자료 등 교육인프라 교류 △기관 네트워크 활동 및 연계사업 △청소년지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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