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원의 과감한 지방 이양을 촉구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지방정부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역량을 키우고 확대된 권한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6년 제2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 대전환으로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지방의 권한과 역할이 조금씩 확대됐지만, 지방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권한은 충분하지 않다”며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아울러 “지방정부와 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별도 기념행사 대신 교통현장을 찾아 도민의 이동 방식을 바꾸는 교통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광역버스를 시작으로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까지 기술을 확대해 경기도 어디에 살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추 지사는 이날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와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비용·편의·안전·친환경을 핵심으로 한 4대 비전 ‘CARE(케어)’를 제시했다.추 지사는 “지난 100일이 경기도의 현실을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준비한 혁신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고양과 파주에서 학부모들을 만나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저녁에는 김포에서 소통을 이어가는 등 현장에서 교육 현안의 해법을 찾는 행보에 나섰다.안 교육감은 이날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에서 지역별 교육 여건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제2부교육감 북부 전담”…지역 특성 반영오전 고양 타운홀미팅에는 학부모와 학교장, 민경선 고양시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시설 개방, 교육경비 확대, 원거리 통학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오후 파주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3시간 넘게 마주 앉아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지킴이 확대부터 좁은 보행로 정비, 통학차량 승하차 공간 확보까지 학교별 현안을 살피고 필요한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이 시장은 8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 지역 29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5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시는 사전에 학부모 건의사항 75건을 접수해 시 소관 43건과 교육지원청 소관 32건으로 나눠 검토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2.0’을 주제로 주요
성남시가 민선 9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경감’이 시의회 심의 단계에서 처리되지 못하면서 시행이 지연됐다. 당초 내달로 예정했던 재산세 환급도 조례안이 향후 통과될 경우 오는 12월 중순 이후에야 이뤄질 전망이다.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상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가 제출한 ‘성남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하지 못했다.심의에서는 경감 대상의 형평성과 법규 해석에 대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처리 방식을 두고도 보류와 찬반투표를 요구하는 의견이 맞서면서 조례안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다.해당 안건은 내달 열리는 제314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9
동국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김광희)은 8일 서울캠퍼스 만해광장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2026년 한국어교육원 한글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국대 개교 12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한글날 기념행사를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해, 한국어 학습 흥미를 고취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행사는 1부 한글 백일장과 2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렸다. 1부 백일장은 참가 학생들의 어학 수준을 고려해 두 부문으로 치러졌다. 초급(1-2급) 학생들은 서정주의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산업과 교통, 돌봄과 문화를 연결하는 ‘안양의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핵심 사업과 시민의 일상을 살피는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시는 8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Any Way, Anyang!(모든 길은, 안양으로!)’을 시정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업 유치와 철도망 확충, 인공지능(AI) 행정혁신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시는 출범에 앞서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를 통해 공약과 정책과제를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생우선 경제도시, 평생학습 복지도시, 미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2026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커리어 팝업 캠퍼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아직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과 지역사회 구직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입사 지원부터 향후 직장 생활 적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다루는 '마음 리부트' 특강과 실무형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알려주는 '취업 스킬 업그레이드' 특강이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융합산업대학원은 2027학년도 봄학기에 입학할 문화산업예술학과 '케이컬처·엔터테인먼트전공' 석사 과정 내·외국인 신입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전공은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K-콘텐츠와 K-플랫폼 전반을 다루는 실무형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K-컬처 기획 및 경영을 비롯해 ▲K-무비·드라마 ▲K-뮤직·K-팝 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 등 문화 산업 전반의 이론과 실무를 융합하여 구성됐다.특히 지난 2024년 5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차관이 성신여대를 방문해 해당 전공을 벤치마킹하고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한 것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로 타인의 얼굴이나 음성을 합성하는 딥페이크가 디지털 성범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일상 사진이 성적 이미지로 변형되거나, 합성물이 지인들이 참여한 대화방에 퍼지는 경우 피해는 온라인을 넘어 학교와 직장, 가족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 촬영된 영상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피해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딥페이크 사건에서는 제작과 유포, 소지와 시청 등 행위 유형을 구분해 법적 책임을 살펴야 한다. 피해자에게는 확산 방지와 증거 확보가, 수사 대상자에게는 자신의 행위와 관련 자료를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변호사를 찾는 경우에도 형사절차와 피해 회복에 필요한 대응을 함께 검토할 필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래퍼 쿠기(Coogie)를 공식 홍보대사인 '희망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쿠기는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통해 희망대사로서 첫 활동에 나선다. 오는 10일 축제 프로그램 '빛섬뮤직-동행 라이트' 무대에서 공연하고 희망브리지가 진행하는 소방관 처우개선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쿠기는 "재난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는 희망브리지와 뜻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난 피해 이웃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희망브리지는 오는 11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소방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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