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료계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추진하기 위한 의정협의체를 가동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이하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의정협의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점검,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고충 해결, 원활한 백신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계와 정부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이날 첫 회의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된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경과 및 상황을 비롯해 정부의 접종 추진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영호)이 1일 오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및 연맹 김영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팀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공식 후원을 받게 되며, 신한금융그룹 향후 4년간 연맹의 메인 후원사로서 국내대회 및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7월부터 개최되는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 대회인 'Breaking K 시리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회장(우측)과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김영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이킹 대표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2021.06.01
도미노피자가 올해로 16회를 맞는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성료되었다고 밝혔다.제16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지난 5일부터 전국 136개 팀이 참가해 지역 권역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과 관련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했다. 31일 공주 박찬호 시립 야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 결과 동대문구 리틀야구단이 제16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한편, 도미노피자는 유소년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영건스
코로나19의 재확산속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병원을 출입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등록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개인 정보 보호, 빠른 출입 관리, 키오스크 대기 시간 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방문 인증 문자가 발송된다. 문자 메시지 하단 링크에서 문진표 작성 후 발급되는 출입용 QR 코드로 병원 출입구를 통과하면 된다.병원 이용 고객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발 빠르게 H+양지병원이 도입한 기존 키오스크 출입 등록과 신규 도입된 ‘모바일 안심콜’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출입등록을 하면 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방역과 환자 안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 속에 사흘째 4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9명이다. 주말 검사량이 반영되는 3일간 확진자 수가 500명 아래로 내려간 건 3월 말 이후 9주 만에 처음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59명 증가한 14만799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26~29일 533~706명을 오르내렸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영향이 미친 30일부터 3일 연속 400명대(480명→430명→459명)다. 주말 영향이 있는 일·월·화요일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400명대 이하로 집계된 건 3월28~30일(482명→382명→447명) 이
대전에서 골프모임 등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2097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10대인 2094번은 골프모임 지표환자인 1977(서구 40대)와 관련된 1983번(유성구 40대)의 가족이다. 이로써 골프모임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31명(타시도 5명 포함)으로 늘었다.유성구 20대 2095번은 2035번(유성구 60대)의 n차 감염사례로 2052번과 접촉한 지인인 2058번(유성구 50대)의 가족이다.대덕구에 사는 50대인 2096번은 서구 괴정동 교회 목사의 배우자인 2074번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 거주 60대인 2097번은 충남대병원 입원환자로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82명으로 늘었다.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2581번, 2582번 환자로 분류됐다.확진자들은 울주군 거주자다. 지난달 30일 확진된 25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일상생활 접촉을 통한 지역감염 여파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씩으로 발생했다.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명(2806~2810번째 환자), 전남 5명(1464~1467번째 환자)으로 집계됐다.광주에선 주말 가족모임,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한 감염자가 잇따랐다.지난달 22일 충남 아산 653번째 확진자가 참석한 가족모임에서 친지간 접촉을 통한 확진자가 2명(2806·2810번째 환자)이 추가됐다. 관련 신규 확진자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산구 가족모임을 통한 감염은 초등생 자녀 등 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보육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1일 오후 국내에 도착한다.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모더나 백신은 아시아나항공 OZ588편 화물기를 통해 국내에 상륙한다.이날 도착하는 백신은 모더나사와 정부가 계약한 4000만회(2000만명분) 중 5만5000회분이 우선 도입되는 것으로, 국민 1인당 2회 접종임을 감안하면 접종량은 2만7500명분이다.이날 도착한 모더나 백신은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공급되며, 30대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에 접종된다.모더나 백신은 당초 지난달 3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임명된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식을 위해 1일 대검찰청(대검)으로 첫 출근한다. 검찰총장 후보자 시절부터 제기된 '정치적 편향성' 문제 등과 관련해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 총장이 내놓을 첫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총장은 취임식을 위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검으로 첫 출근한다. 출근에 앞서 김 총장은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전날 김 총장 임명안을 재가하고 그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지난달 3일 김 총장이 후보자로 지명된 지 28일 만이다.총장 후보자 시절부터 정치적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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