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2021년 제4회 ‘6월민주상’ 심사 결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본상에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대학교육연구원’ 두 단체가 함께 선정됐다.‘6월민주상’은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후로,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정치하는 엄마들’(2020년, 제3회 대상),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2019년, 제2회 대상), ‘아시아인권문화연대’(2017년, 제1회 대상)가 이 상을 받았다.올해 대상의 주인공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탈시설, 노동권, 이동권을 주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1명으로 집계돼 지난 18일 이후 3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42명이며,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90.6명이다.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내려가진 않고 있지만 병상 등 의료 역량이 충분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현행 방역 수칙을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61명 증가한 13만4678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19~2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61명으로 늘었다.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2455~2461번 환자로 분류됐다.지역별로 남구 2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 등 순이다.이들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1명은 중구 콜라텍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나머지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밤새 교인 등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1953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초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용문동 교회와 관련된 2명(1948·1952번)이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948번은 1811번의 배우자이고 1952번은 1813번의 자녀다.이밖에 1821번의 직장동료인 1953번도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1949~1951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한 연쇄 감염이 지속되면서 밤사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늘었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5명, 전남 7명이다.광주에선 종교 시설 내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경위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고 있다. 광주 2665~2669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 2667·2668번째 환자 등 2명은 광산구 소재 교회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지난 2일 광산구 교회 관련 확진자(2654번째 환자)와 만난 지인(2667번째 환자)이 먼저 양성으로 판명된 데 이어 가족도 지역에서 2668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266
독도를 전 세계에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IOC측에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잘못된 독도 표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메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한국을 제외한 205개 IOC 전체 회원국에 보냈다. 예전 홈페이지에서 성황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일본 전국지도에 시마네현 위쪽에 작은 점을 찍어 독도가 마치 일본땅인양 표기해 큰 논란이 됐다. 하지만 한국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지적을 한 결과 일본 전국지도의 디자인이 바꼈고, 육안으로 봤을땐 독도 표기가 사라진것 처럼 조치를 취했다.그러나 일본 전국지도 화면을 확대해 보면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똑같이 표기해 놓는 꼼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된 모 보험회사 40대 직원을 접촉한 40대(흥덕구)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3개 보험회사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25명(보은군 2명 포함)으로 늘었다.이날 흥덕구에 사는 60대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선제적 검사에 응했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22명, 충북은 284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8명이다.
대전에서 대전도시공사 직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947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거주하는 30대 대전도시공사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이 직원의 부모는 음성이 나왔고, 동생은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에선 지난 달 13일 40대 직원과 초등생 자녀가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세종시 406번(40대)과 관련해 2명(1941·1946번)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로써 세종시 406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406번은 자택이 세종이고, 직장은 대전으로 전해졌다. 동거가족 3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이밖
경기 남양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원생 등 20여명이 확진됐다.남양주시는 다산동 어린이집과 관련해 직원과 원생, 가족 등 28명의 연관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이 어린이집에서는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직원 5명과 원생 14명, 가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남양주지역 확진자는 25명,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확진자다.시는 해당 유치원을 다음달 1일까지 폐쇄 조치하고, 확진자들을 상대로 정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오후 9시까지)은 5㎜ 미만이다.이날 오전까지 부산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해제될 예정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전망됐다.
금요일인 2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흐리다가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2.5m로 높게 일겠고,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도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토요일인 22일에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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