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경험을 할 수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통해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가 나타났다.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업무 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45명이 증가해 2만2484명으로 나타났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2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191명,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16일 145명이다.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263~265번)이 늘어 265명으로 집계됐다.263번 사망자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기타'로 분류됐다. 이 사망자는 지난해 12월28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20명으로 집계되면서 6일째 500명대를 유지했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00명대로, 1주간 하루 평균 498.6명으로 지난해 12월초 이후 43일 만에 400명대에 진입했다.정부는 완만한 환자 감소세와 지역사회에 넓게 확산된 3차 유행 특성, 바이러스 전파력이 큰 겨울철 재유행 위험이 남아있다고 보고 이달 31일까지 2주 더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연장한다.대신 헬스장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카페 등의 방역 조치를 일부 완화한다.
일요일인 17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밤부터 시작된 눈은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더 떨어지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는 -15도,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은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서울 전역, 경기 일부, 강원 일부 등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도 계속 발효 중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3~4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종료되는 현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31일 2주 연장한다. 그러나 논란이 됐던 헬스장과 학원, 노래방 등 장기간 집합금지·운영제한 조치가 적용된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조건부 허용한다. 개인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계속 시행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315명이다.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확진자 수도 110명(13일)→50명(14일)→60명(15일)으로 줄어들었다가 소폭 증가한 모습이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6명이다.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12월14일부터 누적 331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지역별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80명으로 집계되면서 5일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47명이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80명 증가한 7만1820명이다.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방대본에 집계되기까지 통상 1~2일이 걸려 이날 신규 확진자 상당수는 목요일인 14일과 금요일인 15일 검사자로 추정된다.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로 발견된 확진자는 84명으로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1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1시59분 사이 광주 서구와 북구에 사는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광주 1417번, 광주1418번으로 등록됐다.광주1417번의 감염경로는 광주1267번 접촉, 광주1418번은 효정요양병원 관련인 것으로 조사됐다.광주1417번과 광주1418번을 포함해 지난 15일 광주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등록됐다.밤 사이 전남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42번과 전남643번의 감염경로는 전남633번 접촉(1월2일~1월3일 광명 조문)으로 진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전남
백신 접종 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규모 추가 감소를 위해 정부가 17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16일 발표한다.현행 수도권 2.5단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연장하되,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카페 등의 방역 수준은 완화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이와 함께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이 예상되는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16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논의, 그 결과를 이날 오전 11시께 발표한다.지난해 12월8일부터 수도권은
부산시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산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상공인지원단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직원은 지난 14일 아내가 확진 됨에 따라 같은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부산시는 이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보건당국은 확진 공무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15일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59명(14일 오후 14명, 15일 오전 45명)이 추가돼
충북 충주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15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10대 A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2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확진자 B(30대·충북 1231번)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B씨를 '친구청소년쉼터'에서 접촉했다.충주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40대 부부가 동시 확진된 후 새노래교회와 쉴만한물가교회 등 교회 관련 확진이 속출하고 있다. 2개 교회 목사 등이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충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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