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17일 제주에서는 기상악화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8편(출발 20·도착 21)이 결항했고, 16편(출발 11·도착 5)이 지연됐다. 이날 운항 계획된 항공편은 총 367편(출발 183·도착 184)이다.제주공항 활주로에는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 급변풍 특보가 발효됐다. 급변풍은 풍속과 풍향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난기류를 의미한다.제주공항 외에 전국 대부분 공항에 기상특보가 내려지면서 결항과 지연되는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1
경기 남양주의 진관산단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100여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충남 아산의 보일러 공장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연일 대거 속출하는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특히 가족 및 지인 모임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려했던 설 연휴 기간 가족 간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도 현실화하는 모양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공장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1명이 확진됐다.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12명이다. 다만 남
설 연휴 이후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10일 이후 처음이다.지역사회 감염 전파 우려가 큰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9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85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400~500명) 기준을 넘었다.수도권의 경우 병원, 종교시설은 물론 헬스클럽과 같은 일상 주변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충남 공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부산, 전남에 이어 경남에서도 설 연휴 가족 간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재확산 우려가 고조
충북 진천군의 축산물 가공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발생했다.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공장에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직원 5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해당 공장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17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나머지 직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앞서 확진된 직원 2명은 치료전담병원으로 이송했다.진천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라며 "클럽에서는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밤 10시에 술집이 문을 닫으면 인근 숙박업소로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방역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9명이 확진돼 지역 971~979번 환자로 분류됐다.971번(30대·여)은 전날 확진된 970번의 가족이다.972번(30대·여), 973번(30대·남), 974번(10세 미만·여), 975번(10세 미만·남) 등 4명은 970번의 접촉자다.앞서 97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976번(30대·여)은 울산 북구의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인 969번의 가족이다.977번(30대·여)은 969번의 접촉자다.978번(50대·여)과 979번(50대·남)은 가족이다. 978번이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인 963번과 접촉한 뒤, 979번이 연쇄감염 된 것으로 추정된다.울
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되고 있어 감염 확산 진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반면 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잇따른 전남에선 하루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광주 3명, 전남 15명으로 집계됐다.광주에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명 늘었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광주 1962~1954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 1952번째 환자는 광주 남구 모 식당에서 일하는 종사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광주 1954번째 환자는 해외 출국을 앞두고 P
광주와 전남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밤 사이 곳곳에 내린 눈으로 일부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목포·나주·무안·장흥·화순·진도·영광·함평·영암·해남·강진·장성·곡성·담양·신안(흑산면 제외) 등 전남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장성 상무대 7.8㎝, 영암 학산 7.7㎝, 담양 7.1㎝, 나주 6.3㎝, 함평 5.2㎝, 곡성 4.9㎝, 강진 4.5㎝, 광주 4㎝ 등을 기록하고 있다.기상청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 동부 남해안 예상 적설량은 1~5㎝다.곳에 따라선 5~15㎜
17일 인천지역은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더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1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영하 10도, 동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9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4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초속 12~15m로 강하게 불어 바
17일 제주는 북서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다가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해안에는 북서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다가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예상 적설량은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중산간 3~10㎝, 해안 1~5㎝ 등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제주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특히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 이상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안전에도 주
수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1~3㎝, 강수량은 5㎜ 안팎이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0.6도, 충주 영하 9.5도, 추풍령 영하 8.4도, 보은 영하 7.9도, 청주 영하 7.2도 등을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하 3도로 전날(영하 3.7~3.8도)보다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