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10월1일 서울 기준 오후 6시20분에 뜬다.2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0월 1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20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2일 0시20분이다.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2일 6시5분이다. 따라서 2일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보름달이 항상 완전히 둥글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음력 1일의 합삭 시각이 24시간 중 어느 때인가에 따라 보름날 떠오르는 달의 위상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달의 공전궤도
‘김포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9월 23일 김포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렸다. 전국대학노동조합 김병국 정책실장, 전국대학노동조합 경인·강원 김동욱본부장 외 지부장 30여명과 김포대학교 지부 조합원, 전국교수노동조합 조권익사무처장 및 김포대학교 지회 조합원, 김포대학교 총학생회 그리고 김포시민연대 7개 단체(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 김포시민주권시대, 시민의소리, 김포시민주권자치네트워크, 김포마하이주민센터, 김포산업안전홍보협회,시민의힘)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포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낭독하고, 사학비리재단 방관하는 교육부 규탄, 젊은 직원 몰아내고 비
부산시교육청은 금정구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3학년 A군(부산 395번 환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해당 학교 등에 대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A군은 어머니(부산 386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A군은 현재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군 어머니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부산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A군은 지난 17일과 21일 등교해 수업을 받고 급식을 먹었으며, 학원은 다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시교육청은 23일 해당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교
수도권 학교 등교가 재개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만에 다시 늘었다.23일 전국에서 등교가 불발된 학교 수는 지난 22일(124개교) 대비 19개교 줄어 105개교다.교육부가 공개한 23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2일 학생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22일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1명도 확진되지 않았지만 다시 확진자가 나와 일부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이로써 지난 5월 등교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54명이 됐으며 교직원은 누적 115명을 유지했다.지난 22일 충남 천안에서는 성성중학생 1·3학년 형제 2명이 경북 울진 친척 장례식장에 다녀온 이후 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70만명에게 50만~15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저소득 미취업 청년 20만명을 대상으로는 50만원의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 지원된다.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 역시 100만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부 소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날 총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이 중 고용부 소관 예산은 1조4955억원으로 정부안(1조4145억원)보다 810억원 증가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택시법인 기사들에 대한 지원 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4일만에 세자리수를 회복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99명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5일만에 20명대를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70명 늘어난 2만3216명이다.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153명, 18일 126명, 19일 110명,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을 기록했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
경기 의정부시는 송산3동 주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섰다.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11일 만에 국회 문턱을 넘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59년 만에 한 해 동안 연거푸 네 차례 추경을 편성·처리하게 됐다.국회는 22일 밤 10시 본회의를 열어 7조8148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재석 282명 중 찬성 272명, 반대 1명, 기권 9명으로 통과시켰으며 추가로 6건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9건의 안건도 처리됐다.추경안은 당초 정부 계획인 7조8444억원보다 6177억원이 감액되고 5881억원이 증액되면서 최종적으로 296억원이 순감액됐다.논란이 됐던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1명, 포항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경주 30대는 '경주 85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고 포항의 20대는 '포항 71번' 환자와, 포항의 70대 2명과 80대 1명은 모두 '포항 74번' 환자와 간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항의 다른 7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8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구미와 경주 각 85명, 포항 79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
23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동풍의 영향으로 저녁(오후 6시)부터 비가 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이번 비는 오는 24일 오전까지 5~20㎜이다.아침최저기온은 17.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부산 앞바다 등 남해동부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또 24일까지 초속 8~14m의 강풍이 불 것을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수요일인 23일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22일 기상청은 "밤사이 지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지며 내일(23일)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또 "동풍의 영향으로 23일 오전 9시에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시작돼 저녁 6시에는 경상해안으로 확대되겠다"며 "제주도는 23일 낮 12시부터 모레(24일) 오전 9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예상강수량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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