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6명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384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1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성남 방위산업체 관련 2명, 안양 음악학원 관련 1명,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1명 등이다. 그 밖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11명이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h1 style="padding: 12px 40px 0px 0px; margin: 0px 0px 0px 11px; line-height: 20px; text-align: left; color: rgb(255,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13명으로 닷새 만에 세자릿수로 집계됐다.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93명으로 25일부터 6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23명이었던 전날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서울 51명, 경기 21명 등 수도권에서 76명이 집중됐다.기존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상 주변 중에서도 특히 사우나, 음식점 등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2주, 100명 기준으로 증감 반복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13명 늘어난 2만3812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9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7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3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30분이 걸린다고 예측했다.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대구 5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30분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5시간50분 ▲서울~목포 6시간20분이다.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이
광명시 일직동 상인들의 ‘상가발전번영회’와 ‘대학로발전소’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했다고 밝혔다.광명시 일직동 상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상가발전번영회(이하 번영회)는 일직동 상가의 번영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단체다.번영회는 김종호 회장과 윤범식 수석 부회장, 오희령, 윤혜정, 이경준 부회장이 각종 직무를 보조한다. 감사 직무는 이윤표가 맡았다. 여기에 김기수, 문현서 자문위원과 김묘순 홍보위원이 각 파트의 업무를 수행 및 보조하는 사무구성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홍보대사로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동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롯트가
“고향으로 가는 길 잠시 멈춰주세요”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길 잠시 멈춤’ 캠페인을 펼쳤다. 자총은 29일 각 지부 및 지회에 공문을 보내, 오는 10월 11일까지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 지침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지부 및 지회에서는 ‘올 추석엔 ’잠시 멈춤‘ ’방역수칙‘ 다 같이 노력해요!’ 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별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9.30~10.4)동안 전국 2단계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마스크 올려주세요. 마스크 똑바로 써주세요"지난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국내선입국장에서는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도착할 때마다 똑같은 안내 멘트가 흘러나왔다.여행지에 도착했다는 해방감 때문일까.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이미 주머니에 넣어버린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목격됐다. '옥에 티'라고 할만큼 적은 비율이지만, 기초적인 방역수칙이 무시되고 있었다.제주행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예약 문자로 강화된 입도 절차가 안내하고, 기내 방송을 통해 주의사항도 고지된 후여서 이 같은 방심은 예삿일로 보이지 않았다.다만 거리두기는 그야말로 실종 상태였다. 수화물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과 영덕에서 각 1명씩 환자가 발생했다.포항의 80대는 포항 7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덕의 60대 A씨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포항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다.이 병원에서 포항 66번 환자가 나옴에 따라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를 전수조사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그러나 A씨가 지난 28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보건소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503명으로 늘었다.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포항 94명, 경주 90명, 구미 85명, 봉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8월11일 34명 이후 첫 30명대로 내려왔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3명으로 8월11일 23명 이후 처음으로 20명대로 줄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9월25일부터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7명,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8월15일 이후 44일만에 10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역시 8월11일 13명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감소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28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저금리의 경영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2020년 2차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자금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 임차보증금, 시설자금, 운영자금, 대환자금을 고정금리 3%로 지원한다. 다만, 단기운영자금의 대출 한도는 최대 3천만 원, 대출 기간은 2년(6개월 거치, 18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고, 장기운영자금의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 대출 기간은 4년(12개월 거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지역내 이재민들에게 긴급생계비와 사망자 위로금 및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지원금은 3억1천여만원으로 전액 삼성그룹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경기적십자는 수해 이재민들 중 주택피해를 입은 947세대를 긴급생계비 대상자로 사망자가 발생한 8가구(10명)를 위로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긴급생계비는 세대당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실생활에 직접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망자 유족들에게는 총 3,000만원을 위로금을 전달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올해 연이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부터 올해 설악산(해발 1708m)의 단풍이 시작됐다. 기상청 관측 기준으로 단풍의 시작은 정상에서부터 20% 물들었을 때로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 늦게 시작됐다.정상에서부터 80%가 물들었을 때가 절정으로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후 약 2주 뒤 나타난다.일반적으로 단풍은 일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28일 설악산의 최저 기온은 6.8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하며, 설악산·오대산·치악산·태백산 탐방로 10곳의 단풍실황은 강원지방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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