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한다.정세균 총리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주 연속 300~400명대를 유지하면서 자칫 4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정 총리는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밀리거나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아온 방역의 댐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
지역 사회 내 산발적인 감염 전파가 잇따르며 광주·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늘었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명, 전남 2명이다.광주에선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가 잇따랐다. 광주 2169번째 확진자는 서구 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다.A씨는 지난 8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 출근 직후 병가를 신청하고 귀가했다. 이후 9일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 관련 접촉자는 양3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공무원 12명, 기간제 근로자 4명), 가족 2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에 대한 진단 검사에선 전원 음성 판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공기관 및 LH 직원까지 조사 대상을 넓혀 불법·불공정의 뿌리를 완전히 뽑겠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토부와 LH 직원 1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조사단 1차 조사 결과는 국토부와 LH 직원 당사자에 대한 조사 결과로 조사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사태 관련 지자체 및 LH 외 공공기관의 공직자·직원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단 조사가 계속되며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에 대한 조사 및 차명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의한 철
평창 진부면에서 주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강원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989명으로 늘었다.평창에서는 진부면 주민 전수검사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94명으로 증가했다.진부면에서만 지난 9일 11명, 10일 27명에 이어 사흘 사이 확진자가 4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해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유증상자 1명과 그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57명으로 집계됐다.이 밖에 원주에서는 원주 490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영월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유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경북동해안 10~40㎜,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 5~10㎜다.낮 기온은 8도~12도의 분포로 평년(10~13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12도, 대구 11도, 울진 10도, 봉화 8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3.5m, 먼바다에 0.5~4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
12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10~40㎜다. 비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어지겠으나, 제주도 서부지역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 등으로 예상된다.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차차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12일 부산지역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12일 밤 12시까지)은 20~60㎜이다.또 이날 저녁 부산에는 강풍특보가, 부산 앞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부산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13일 오전 사이 부산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됐다.또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1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밤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전주기상지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라며 교통안전을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5~7도로 어제(영하 0.9~영상 3.8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어제(16.9~19.5)보다 낮겠다.대기질(WHO 기준)은 국내외에서 유입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 19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 1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주말인 13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휴일인 1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예보된 12일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이날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다음날 50㎍/㎥ 초과 예상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다음날 50㎍/㎥ 초과 예상 ▲다음날 75㎍/㎥ 초과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수도권·세종·충남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
1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 전남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등까지 확대했다가 오후부터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비는 오후 중부 지방과 제주도부터 그치겠으며, 남부 지방은 밤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남 해안, 경남권 해안, 지리산 부근에서 20~60㎜이다. 제주도 산지에서 많게는 80㎜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충청권 남부, 전남권 내륙, 경북권 남부 내륙, 지리산 부근을 제외한 경남 내륙, 경북 동해안, 강원 영도에는 10~40㎜ 규모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경기 남부,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단위농협 대출을 통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제2금융권과 토지 부분에 대한 대출도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1일 은성수 위원장은 경기 용인에 위치한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기업 '바이오코아' 방문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단위농협의 대출 기준이 시중은행보다 느슨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은 위원장은 "우리는 주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 주택에 대해서 했다"며 "은행권이 아닌 제2금융권, 주택이 아닌 토지에 대해 관심이 적었다. 한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경찰이 LH 직원의 투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770명 규모의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를 구성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LH 직원투기 1차 정부합동조사 결과 발표문]LH 직원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의 1차 합동조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3월 2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을 제기한 이후, 정부는 즉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습니다.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4000여 명으로부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부동산거래시스템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먼저 이번 발표하는 1차 조사결과는 LH와 국토부 직원 본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이유와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조사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
개학일인 2일 이후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3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1일 코로나19 여파로 12개 시·도 123개교가 등교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0일 2만2987명이 확진 또는 자가진단 결과 의심 증상이 나타나 학교에 가지 못했다.교육부가 이날 공개한 지난 2일~10일 학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국에서 317명이 확진됐다. 날마다 학생 35명, 교직원 3명이 확진된 꼴이다.개학일인 3월2일부터 10일까지 나온 학생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33명, 서울 9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 75.4%가 집중됐다.서울 광문고 사설 축구클럽 '서울광문FC'와 관련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 학교 학생 1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