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026 K-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 분야 최고상을 포함해 총 8개 작품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공간 디자인 전반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15회를 맞았으며 36개국에서 2690개 작품이 출품됐다.현대건설은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위너 1개, 위너 6개를 받았다.'디에이치 방배'의 정원 '블로썸 가든'은 그랜드 프라이즈에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랜드 프라이즈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0.1%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같은 단지의 '가든 위스퍼'와 '블루밍 가든', '어몽 더 클라우드'는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적용한 티하우스도 수상했다. '루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공공 토목·건축과 주택, 반도체 등 산업시설 공사의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0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2%, 당기순이익은 266.5% 늘었다.2분기 실적 개선 폭은 더 컸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1014.4% 늘었다.당기순이익은 2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회사 측은 공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집과 개인의 취향을 주제로 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 'A Part of [Me]'를 선보인다.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A Part of [Me]'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전시는 집을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집 안에 숨어 있는 개인의 공간과 생활방식을 살펴보는 방식이다.전시는 래미안갤러리 1층 전시홀과 5층 주거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과도 협업했다.1층에서는 집 안에 있는 여러 공간을 경험하면서 방문객이 자신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둠과 빛, 공간을 활용한 전시 요소를 배치
SBI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77% 늘렸다. 포트폴리오 회수 성과와 관리보수·성과보수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누적 결손금도 96억원까지 줄었다.SBI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133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6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7.4%, 당기순이익은 270.9% 늘었다.주요 투자기업 회수가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SBI인베스트먼트는 알지노믹스에 2019년 초기 투자한 뒤 후속 투자를 이어왔다. 알지노믹스는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엔비알모션에도 2018년부터 투자했다. 경남에 본사를 둔
배럴이 스페이스X 관련 투자자산 평가차익을 당기손익에 반영하면서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을 기존 43억8000만원에서 63억1000만원으로 수정했다.배럴은 지난 13일 반기 공시를 통해 수정된 실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수정된 당기순이익은 기존 잠정실적보다 약 19억원 많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억원과 15억원으로 기존 잠정실적과 같다.순이익 증가에는 스페이스X 관련 투자자산의 회계처리가 영향을 미쳤다.배럴은 스페이스X에 간접 투자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당 투자자산의 평가차익을 기타포괄손익에 반영했다. 반기 결산 과정에서 회계처리를 다시 검토한 결과 당기손익에 반영하는 방식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회사 측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진주 이현동에 103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현동에서는 2005년 이후 21년 만의 신규 분양이다.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14일 경남 진주시 주약동에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단지는 진주시 이현동 10-1번지 일원 이현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로 구성한다.주택형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다. 84㎡A는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3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
DL그룹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에 참여했다.DL그룹은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원그로브 중정 브릿지에는 헌혈버스를 마련했다. 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사전 전자문진과 현장 검사를 거쳐 헌혈했다.DL그룹은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회공헌 분야도 확대하고 있다. 환경 보호와 생태 복원, 지역사회 지원, 미래세대 교육 등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DL 숲을 짓
대우건설이 목동8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설계 그룹과 협업하며 설계 차별화에 나선다.대우건설은 14일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슈퍼매스스튜디오’와 목동8단지 조경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슈퍼매스스튜디오는 공공공간과 도시 오픈스페이스, 대규모 주거단지와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경설계 전문기업이다.핀란드 ‘헬싱키 사우스하버’를 비롯해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 터미널 B 컨코스 파크' 등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대학과 복합개발 사업 조경 설계도 수행했다.대우건설과 슈퍼매스스튜디오는 목동8단지에 '리빙 아보리텀(Living Arboretum)' 개념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서울 오피스텔 시장에서 대형과 중대형 면적의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대형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8.6% 올랐다. 대형은 전용면적 85㎡ 초과 상품이다.같은 기간 전용 60㎡ 초과~85㎡ 이하 중대형은 3.8% 상승했다. 전용 40㎡ 초과~60㎡ 이하 중형도 1.5% 올랐다.반면 소형 면적은 약세를 이어갔다. 전용 30㎡ 초과~40㎡ 이하 소형은 0.1% 하락했다. 전용 30㎡ 이하 초소형은 0.8% 떨어졌다.오피스텔 시장에서 면적에 따른 가격 흐름이 갈라진 셈이다. 과거 오피스텔은 1인 가구와 임대수익 목적의 소형 상품 비중이 컸다. 최근에는 중대형 이상 상품의 주거 기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중국 본토의 대표적 지수인 CSI300지수가 창신메모리(CXMT) 종목이 포함되지 않은 영향으로 개점 휴업상태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며 CSI300지수는 거래도 저조한데다 수익률마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라고 지적했다.CSI 300 지수는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주 300 종목을 시총과 유동성 기준으로 묶은 대표 지수다.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이 마이너스 5%를 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트에 따르면 CSI300지수에는 상하이증시의 대표적인 기술 혁신기업 전용 주식시장(STAR Market)에 상장된 종목은 상장 첫해에는 편입이 금지된다.웨이브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현재 중국 시총 1위기업인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달러당 1400선이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환율이 1380원대까지 밀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1차 마지노선은 1410원대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14일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40원(0.24%)이 하락한 14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지난 7일 13.50원이 급락하며 1411원(주간거래 기준)까지 밀린이후 6거래일째 1410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수출기업 및 SK하이닉스의 ADR 자금 유입과 저가 매수세가 팽팽하게 대립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선이 무너진 이
글로벌 4위 D램 생산업체인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 주가가 중국의 빅테크인 텐센트를 제치고 중국기업 가운데 기업가치 1위로 올라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XMT는 전날 상하이증시에서 6.19% 급등한 53.52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 기준으로 보면 CXMT 시총은 5626억5000만 달러(약 795조1000억원)로, 홍콩에 상장된 텐센트의 5070억6000만 달러(약 716조5000억원)를 앞섰다.CXMT 주가는 공모가(8.66위안) 대비로는 무려 618%나 급등했다.'Allspring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개리 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XMT 시총이 텐센트를 넘어섰다는 점은 시장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공식적인 IPO(기업공개)에 앞서 일부 투자자들과 미팅을 지속하고 있어 연내 IPO를 위한 작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CNBC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크리슈나 라오 CFO가 일부 투자자들과 자사 AI모델인 '클로드 코드'를 비롯해 '클로드 AI 모델' 라인업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앤트로픽의 재무적인 상황이나 기업 가치 등 본격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앤트로픽이 오는 10월 기업공개(IPO)에서 2조달러(약 2814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