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5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단기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산학연의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성 세라믹 소재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과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내화물 분야 실무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세미나에서는 ▲조선내화 최상배 그룹장이 발표한 ‘H2 분위기에서의 열손실 계산 및 FEM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에너지 손실 방지 목적 내화물 배치 최적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에 참여할 청년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원대는 지난해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올해 사업에는 강원 지역 8개 기업과 7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실전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성과 제고와 정주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사전 직무교
세종대학교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1일 교내 집현관 311호에서 전문가 특강 ‘ESG,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행정학과 교과목 ‘전자정부론’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지표로 주목받는 ESG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카카오 CA 협의체 그룹 ESG의 박훈영 PL이 맡아 △ESG의 의미 △등장 배경 △국내외 기업의 ESG 실천 사례 △ESG의 미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박훈영 PL은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경영 요소로, 지구 환경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야
서강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2024학년도 피인용 최우수논문 시상식을 열고 우수 연구성과를 낸 교수진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종혁 총장을 비롯해 전성률 교학부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이규태 연구처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며 연구 업적을 기렸다.피인용 최우수상은 서강대 소속으로 최근 3년간 피인용 100회 이상 또는 최근 5년간 150회 이상 인용된 SCIE 논문, 그리고 최근 5년간 80회 이상 또는 10년간 150회 이상 인용된 SSCI 논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는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피인용 우수논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문적 영향력이 높은 연구를 격려하기 위
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24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생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기념품 공동 개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영화제 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울산대 예술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전시회와 다양한 미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관객 참여형 미술 교육 워크숍과 원데이 클래
한동대학교가 청하중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경북 지역 IB 교육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15일 청하중학교의 IB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한동대 교육대학원 김제니 교수이자 IB Educator Certificate(IBEC) 프로그램 디렉터가 참석해 국제교육 협력과 환동해권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청하중학교는 지난해 8월 경북교육청이 실시한 '2025 국제 바칼로레아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도내 10개 IB 관심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한동대는 청하중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사)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26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전통음식 대전’ 라이브 경연에서 학생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남과 북의 두 도시 음식 이야기-전주, 평양’을 주제로 열렸다. 호남대 외식조리학과에서는 김예강 학생이 팀장을 맡고, 김바울, 김영진, 김민성 학생이 함께 ‘호남전통인’ 팀으로 참가했다.학생들은 전주골동반, 평양골동반, 개망초장아찌, 아욱장아찌, 개성주악, 진달래화전, 쑥다식, 콩다식, 수정과, 전주모주, 콩나물국, 토장국, 금귤정과, 떡갈비, 백김치, 황태고추장, 북어포무침 등 총 17가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 제41대 회장에 최병선 동문(치의학과 80학번, 현 회장)이 연임됐다. 최 회장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 접수에서 단독 출마했으며, 4월 27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동창회칙에 따라 무투표로 연임이 확정됐다.최 회장의 새 임기는 2025년도 대의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을 공식 선포하는 즉시 시작되며, 2027년 대의원회까지 이어진다. 최 회장은 취임 수락사에서 “동문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 그리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게 된다”며 “총동창회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질적인 후배 지원과 모교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대의원회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국제캠퍼스 전자정보대학관에서 'khuthon 2025'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을 비롯해 경기대, 단국대, 아주대의 SW중심대학사업단, 경희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경희대 IT 동아리 '쿠러그'가 공동 주관한다.경희대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해커톤 역시 소프트웨어 중심의 문제 해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23일, 대학생활적응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관 부서 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실질적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된 대학생활적응 검사의 결과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겪는 학업, 진로, 정서, 대인관계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는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취창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영역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학생상담센터는 특히 1학년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검사 결과를 지도교수에게
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이 25일 오전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03명의 임상실습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간호 전문직의 책임과 윤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휘장 수여와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을 시작으로, 손은진 간호대학 동문회장과 양순옥 명예교수의 축사, 현직에 있는 졸업 동문들의 격려 메시지, 장학증서 수여 등이 이어졌다. 정회찬 간호사(춘천성심병원), 이근비 간호사(한림대학교성심병원), 도경민 간호사(국군함평병원)는 직접 후배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며 응원을 보냈다.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속 병원
부산의 대표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공동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 대학은 25일 오후 국립부경대 장보고관에서 ‘부산 지역 국립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부산을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허브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원 중심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 교육·연구 자원의 교류 및 공동 활용, 지역 산업과의 산학연 협력망 구축, 첨단과학기술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양교는 학령인구 감소 등 고등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학·일반부 부문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공동 대표로 출전해 수상 성과를 거뒀다.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연극 형식으로 구성하고, 골든타임 내 적절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과기대 대표팀은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와 숙련된 심폐소생술 수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회에 참가한 박경민 학회장은 “단순히 수상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배워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