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1일, 경기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정성노인의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돌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노사 합동으로 진행됐다. 안전생활터 조성을 위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보건점검 지원 및 후원금 전달이 이뤄졌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이번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보건지원을 통해 안전생활터가 조성되고,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30일, MBC 상암 신사옥에서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을 대상으로 이사장 명의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민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것으로,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과 예능<나혼자 산다> 제작진이 그 주인공이다.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실제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사실적으로 그렸으며,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는 597화(5.23.), 60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기반으로 한 B2B 전용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SmartThings Pro for Safety)'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상업 공간별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기반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갤럭시 워치7' LTE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지원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을 통해 현장 관리자는 PC 또는 태블릿의 '스마트싱스 프로' 대시보드에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근무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와 29일, 직업건강협회 사무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두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지원 서비스 실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력 양성 ▲주요 업무에 대한 수요 발굴 지원 ▲안전보건 정책 제안 및 공동 연구 수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명절을 앞두고 화재·폭발, 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양산시 내 소재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기설비 이상 유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련 시설 관리자들에게 유해·위험요인 개선 방안 및 시설 자율점검 요령 등을 전파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각 시설에 추석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지난 28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VR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과 함께 안전·인권 퀴즈도 진행해 안전뿐만 아니라 인권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VR체험을 통해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별 재해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언어의 장벽을 넘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이제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없어서는 안될 필수 구성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28일, 천안 지역 외국인 노동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 체험교육장에서 주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체험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됐으며, 공단은 이에 따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등 3개국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설명과 시연 후 통역원의 순차 통역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시스템비계‧고소작업대 등 건설안전 체험 ▲압연롤‧프레스 등 제조안전 체험 ▲보호구 착용 및 스마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26일 대전에서 공단 전국 일선기관 산업안전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9.15)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산재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고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10~11월에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별 산업구조 및 재해특성 등을 고려한 집중 지도, 산림청·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별 산업안전부서장은 현장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사고사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지난 24일 어연한산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한 일터 실천 붐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과 폭염 대응을 위한 12대 핵심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청 기업투자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산재예방과, 근로개선과, 지역협력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시노사민 정협의회, 한국노총 평택지부, 평택근로자이음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 기남주지회, 롯데칠성 안성공장, 롯데 웰푸드 등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북읍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에서 청렴문화 확산·투명사회 구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단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사장 과 직원들의 의지를 근로자,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경기남부지사는 ‘청탁은 거절하GO! 갑질은 근절하GO! 안전안심일터 만들GO!’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단지 사업장를 순회하며 청렴 의지를 알렸다. 또한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안심일터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반부패·윤리 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렴간담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원주댄싱 카니발’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산업재해를 예방을 목표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선정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활동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안전보건 VR체험교육 ▲안전 메시지 포토존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취지를 알리고, 12대 핵심 안전수칙의 내용을 전파할 예정이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와 송석진 경기지역본부장은 26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지원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5대 중대재해, 12대 핵심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2023년 122명, 2024년 114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은 제조업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산재의 75%를 차지하는 핵심 업종으로, 취약계층인 외국인 노동자의 재해예방 필요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은 취약계층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K-사다리, 갱폼
올해 초 서울 성북구의 한 물류창고에서 이동식 사다리를 통해 제품을 운반하던 작업자가 사다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초에도 경기 광명시의 한 빌딩 지하실에서 시설관리인이 A형 사다리 위에서 형광등을 교체하던 중 떨어져 사망했다.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 불과 몇 분이면 끝날 작업, 누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길 작업이었다. 그러나 이 작은 방심은 귀한 생명과 한 가정의 버팀목을 빼앗았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가 결코 예외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해마다 그것도 반복적으로 유사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안전에 대한 기본을 지키는데 얼마나 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