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소비조합이 지난 8일 부산 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지난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신앙촌 소비조합은 2024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해당 성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및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돌봄 등에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지그재그 광고 실적을 기준으로, 카카오스타일은 분기별 우수 대행사를 선정하는 ‘지그재그 에이전시 어워즈’ 2025년 2분기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군컴퍼니가 광고 효율 퍼포먼스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사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그재그는 분기마다 파트너 대행사의 성과를 에이전시 어워즈 수상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주군컴퍼니는 특히 25년 1분기에 이어서 또 이번 2분기에도 광고 효율(ROAS) 향상과 클릭률(CTR) 개선, 그리고 동일 광고비 내에서 매출 상승을 견인한 전략적 퍼포먼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고 효율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주군컴퍼니는 이번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네이버, 토스, 당근마켓 등 대형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기준 규모급 영업이익을 기록한 분야별 대표 스타트업들이 올해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예고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이 발표한 2024년 손익 및 재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을 기록한 스타트업은 전체의 약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실질적인 흑자를 내고 성장을 이어가는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이 재조명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커머스 전문기업 부스터스는 지난해 매출 728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과 헤어진 후 선물 처리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별 후 선물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이번 조사는 연애 경험이 있는 성인 미혼남녀들의 현실적인 인식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설문은 지난 4월 29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8%포인트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가 ‘전 연인에게 줬던 선물을 돌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002900)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에서 열린 제50회 ‘가와드 사카(Gawad Saka)’ 시상식 및 농기계 수여식에서 자사 트랙터가 마르코스 대통령 주관 하에 현지 농민들에게 직접 수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을 비롯해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Francisco Tiu Laurel Jr.) 농업부 장관, 디오니시오 G. 알빈디아(Dionisio G. Alvindia) 필리핀농업기계화센터(PHilMech) 청장 등 필리핀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농기계를 전달한 이번 수여식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BingX)가 호주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소 StellarExchange를 인수하며, 한층 더 성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빙엑스(BingX)는 모기업으로서 거래소 인프라를 강화하고, AUSTRAC에 등록된 StellarExchange를 통해 규제 친화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글로벌 거래소 빙엑스(BingX)는 2018년 설립, 2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현물, 파생, 카피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첼시FC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오늘(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중 보호자의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특히 도시락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 담당 교사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 참여는 배민 홈페이지와 배민 앱 내 모금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집중 모금 기간이 끝난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기부할 수 있다. 도시락
위변조 방지 및 불법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히든태그(HiddenTag)가 글로벌 화장품 수출 브랜드 (주)메디비스타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설립된 메디비스타는 왕자열 대표가 이끄는 신생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출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회사 측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가품 방지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정품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유통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히든태그’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메디비스타 관계자는 “히든태그 솔루션에 대한 사전 이해도가 있어 빠른 도입이 가능했다”며, “출시 단계에서부터 위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유통 안정성과
향기 그 자체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퍼퓸 브랜드 모멘센트(momenscent)가 현대백화점 중동점 ‘비클린’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이번 팝업은 단순한 향수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철학인 “매일이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오마주한 무비 스틸컷 콘셉트의 디스플레이 테이블은 방문객들에게 마치 한 편의 시네마를 보는 듯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향을 통해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기록하는 브랜드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MZ세대의 감성에 깊이 호응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모멘센트는 2022년 론칭 이
가수 소유가 <트렌드쇼퍼 시즌3> 방송에서 마신 분홍빛 음료 ‘히트워터’가 방송 이후 ‘핑크물’이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소유는 방송에서 “운동 전에 마시면 진짜 땀이 많이 난다”, “PT쌤한테 민망할 정도였다”는 생생한 체험담을 전하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분말 타입으로 구성된 히트워터는 물에 타서 마시는 형태로, 상큼한 맛과 청량한 탄산감을 갖춰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 속 수분 보충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시각적으로도 돋보이는 분홍빛 음료라는 점에서 SNS 인증샷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요즘 이 핑크물 마시고 유산소 타면 땀이 미친듯”, “운동 루틴
라이프스타일 향 비건 브랜드 로에(LOE)가 지난 5일 서울 성수동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며 향(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로에가 추구하는 ‘향이 일상에 스며드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향을 경험하고 감각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매장 내부는 로에가 표현하는 평온함의 컬러인 ‘헬시온 그린’으로 꾸며져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곳곳에는 로에의 시그니처 향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향 오브제를 통해, 보다 편하게 시향이 가능하다.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가능한 무료 각인 서비스로 나
국내 대표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이 오는 7월 2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페이퍼어드벤처 2025 – 무림페이퍼 유니버스’를 운영한다.2022년 국내 최초 대규모 페이퍼 테마파크로 출발한 ‘페이퍼어드벤처’는 올해 4회차를 맞아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하며 한층 진화했다. 이번 시즌에는 천연 펄프 체험, 종이의 친환경성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을 더한 공간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종이 소재의 본질, 미래 가치,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조명한다.‘무림페이퍼 유니버스’ 세계관은 "어느 날, 낯선 별에 불시착했는데 종이만 있다면?"이라는 다소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주최 측은 이 상상력 속에서 ‘종이’를
모두의프로암은 제1회 프로 프로암 행사 참가자 모집을 앱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모두의프로암은 아마추어 골퍼가 프로 선수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무료 프로암 이벤트 플랫폼이다. 이번 모집은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모두의프로암 앱을 다운로드한 후 글쓰기, 출석, 좋아요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20일 오후 2시 앱 내 생방송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이번 행사는 2025년 9월 17일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20팀 80명이 참가한다. 선정된 아마추어 참가자는 프로 선수와 함께 한 조로 플레이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