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0회에서는 혼성 그룹 코요태가 출연했다.신지는 솔로 신곡 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쏟아냈다. “어딜 가도 우리 팬들은 코요태 슬로건을 들고 있고 신지 슬로건을 들고 있고 저를 응원해주는 걸 보고 내가 팬이 없어진 게 아니라 내가 활동을 안해서 우리 팬들이 나를 응원할 기회를 안 만들어준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신지는 “사람들이 나만 보면 그 장면을 떠올릴 것 같고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노래하면서 떨고 있는 내가 너무 싫고 모든 상황이 다 싫었다”고 말했다.당찬 성격에 센 캐릭터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신지에 대해 빽가는 “실제로는 굉장히 여리고 눈물도 많다”라고 언급했다. 김종민 또한 “혼자 많이 상처받겠지만 우리 앞에서는 쿨하게 넘어간다. 아마 우리를 걱정시키는게 미안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신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오랜 그리움 끝에 마주한 아버지(최재웅)에게 상처를 받은 준우는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며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그리워했던 존재였기에 서러운 마음과 슬픔은 더 크게 다가왔지만 준우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그림을 목표로 공부를 해보겠다고 말하는 준우에게 “멋있다”고 응원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돼주며 솔직한 감정까지 털어놨다. 사랑을 키워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이렇듯 김향기는 배려 깊은 공감 요정 ‘유수빈’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옹성우와의 청춘 로맨스까지 소화해냈다. 스무 살을 맞이하며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한 김향기는 더욱 따스해지고 성숙해진 연기와, 김향기만의 사랑스러움으로 매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김향기의 재발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열여덟의 순간’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5일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격변의 시기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전쟁터의 참혹함으로 문을 여는 1차 티저영상은 조선이 태동하던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쳐 살아내야 했던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 되뇌는 서휘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버티며 날카롭게 단련된 무사로 성장해간다.장혁과 김영철의 존재감은 '나의 나라'에 힘을 싣는다. 영상 말미, 쿠키 영상처럼 등장한 두 사람의 대면은 긴장감을 증폭한다. "서면 그저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며 빈 왕좌를 향해 걸어가는 이성계(김영철 분). 이방원(장혁 분)은 그의 위엄에도 물러섬이 없다. 텅 빈 왕좌를 사이에 둔 이성계와 이방원의 팽팽한 대립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덕화다방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나희는 '덕화다방' 영업이 끝난 뒤 열린 'DJ 덕 타임' 야외무대에서 가수 숙행과 함께 '환희', '아모르파티', '강원도아리랑' 등을 메들리로 열창하며 평소 수줍어하던 모습과 반전되는 매력을 대거 발산했다.김나희는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에게 "선배님, 입맛에 맞으세요?"라며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DJ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의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했다.방송에서는 핫한 신조어로 욜로 생활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면서 생겨난 신조어인 '횰로가'를 언급했다.주시은 아나운서는 “상처받은 적이 있다”면서 “몇 년생이냐고 묻기에 92년생이라고 했더니 ‘넌 무슨 구이야. 생선구이야’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김영철은 “생선구이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니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황보라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최근 황보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은음악프로 싸이월드 갬성’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을 본 황보라의 팬들은 "귀여워요~~", "웃으먼 복이와요 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한지은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5일 한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본 팬들은 “파랑색 너무잘어울린당ㅎㅎ”, “맑고파란구르밍 이뻐요”, “날씨 좋네요^^”, “하늘이랑 깔마춤”, “지은누나 옷 잘어울리고 이쁘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한지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헨리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헨리를 비롯해 오스틴 강, 임헌일, 신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소현은 "그때그때 달라요. 간헐적 천재 특집이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게스트로 헤니, 싱어송라이터 임헌일, 피아니스트 신지호, 셰프 오스틴강이 등장했다.헨리는 “하고 있다”고 답했고 박나래는 “여기서 말 할거냐”고 분위기를 잡았다. 헨리는 “사랑을 하였다. 우리 엄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헌일은 “사랑을 하고 있다”며 “1년 정도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MC들은 임헌일에게 여자친구를 향한 영상 편지를 요청했다. 임헌일은 "여자친구가 외국인이다"라며 영어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렇게 이야기하게 될 줄 몰랐지만, 널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다시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말했다.그런가운데 김숙은 "유명하신 분인데 그분이 헌일씨 때문에 울면서 전화를 했다"라고 말했다. 임헌일은 그 분이 '김동률'이라고 밝혔다. 임헌일은 "김동률씨 콘서트가 저의 데뷔무대였다. 정말 유명한 '취중진담'연주를 하는데 이거는 블루스를 하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한예슬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꺄아! 특별한 콘텐츠 없이 저의 소소한 일상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한예슬이 링크한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현재 네 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엑소 수호가 찬열이 보내준 커피차를 공개했다.5일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찬열아 선물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사진 속 수호는 모자를 쓰고,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커피차 앞에 서서 있다. 그런 수호의 뒤로 '여러분에게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선물팀 화이팅! 수호형 화이팅! -찬열-'이라고 적힌 플랜카드가 있다. 리더 수호를 위해 찬열이 커피차로 응원한 것.수호는 배우 신하균, 김슬기와 함께 영화 '선물'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경기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지난달 29일, 정희성 감독의 추천 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가대표 후보였던 홍성찬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홍성찬은 최근 2주간 열린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각각 단식 및 복식을 우승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복식에 나서는 남지성-송민규 조는 지난주 열린 ‘바오터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챌린저투어 복식 2승을 합작한 바 있다. 한편, 대표팀은 10일 중국으로 출국한 후 12일 사전 인터뷰, 13일 대진 추첨 및 환영행사를 거쳐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중국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본 대회에 돌입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MC 박명수가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동료 김철민을 찾아갔다.김철민은 이날 방송에서 “폐암 확진 전 형이 꿈에 나타났다. 장마로 인해 냇가가 불어났는데, 냇가 반대편에서 ‘철순아’ 하고 날 부르더라. 근데 나는 안 건너갔다”고 말했다. “너무 아플 때마다 형과 가족이 꿈에 나타난다. 내가 희망을 잃어가나? 하는 생각이 들고, 무섭다”고 전했다.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김철민은 “폐암 확진 한달 전에 꿈에서 너훈아(본명 김갑수) 형이 꿈에 나왔다. 형이 ‘철순아’라고 부르면서 강을 건너오라고 부르더라”라고 털어놨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 밴드가 안산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불청콘서트 후 내시경밴드로 서는 오랜만의 무대.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무대 준비가 한참이던 이때 대기실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최민용은 직접 김도균을 픽업하기 위해 나섰고, 최민용이 일일 매니저라는 것을 안 김도균은 그를 반갑게 맞았다. 최민용은 그에게 신선란을 선물해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