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주상미(이채영)와 한준호(김사권)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졌다.금주는 드라마 쫑파티에 석호(김산호)가 올 줄 알았지만 오지 않자 실망하고 드라마 스템에게서 “작가님이 금주씨 술 많이 먹지 못하니 조금만 먹으라고 했다”라고 전하자 석호 집을 찾아가서 석호 집안에 있는 명자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윤선경(변주은 분)이 “상원이 아이면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는 사실을 안 허경애(문희경 분)는 주상원과 윤선경의 결혼을 서둘렀다. 윤선경과 부모님을 집에 초대하기로 했고, 한준호와 주상미(이채영 분)의 충돌은 계속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9일 "강다은은 배우 강석우의 딸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며 "그가 가진 특유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좋은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2015년 방배경찰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두유 광고에 출연하는 등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강다은은 향후 배우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연기를 배우고 첫 활동을 시작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여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한선화가 청초한 미모를 과시했다.한선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르주 상드의 시 '상처'를 올리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였다.무결점 피부와 아름다운 눈빛으로 청초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한 가운데, 율희가 직접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율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내놓았다."요즘 입덧이 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다"라고 언급했다.2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에서 최민환과 율희가 산부인과를 방문했는데, 검사 후 의사가 "아기가 두 명으로 확인됐어요. 쌍생아 임신입니다"라고 알리자 최민환은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먼저 두 사람은 아내의 취향 저격 요리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가는 열정을 보였다. 고지용은 이원일 셰프를, 조태관은 홍석천을 각각 방문해 요리를 배웠다. 고지용은 매생이를 좋아하는 아내의 입맛에 맞춰 매생이국과 LA갈비, 배깍두기로 알찬 생일상을 꾸몄다. 조태관은 신혼여행 때 에피소드와 맵고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의 취향를 고려해 색다른 음식인 c양꿍을 준비했다.결혼 생활 중 그 흔한 꽃다발도 아내에게 사주지 않았다고 밝힌 고지용. 이에 대해 고지용은 "꽃을 들고 길을 걸어가는 게 낯부끄럽다"며 "스스로가 부끄럽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고지용에 대해 아내 허양임은 "정성껏 준비해서 하는 걸 티내면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게 크다"며 "저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한테도 잘해주거나 챙겨줄 때 그런 편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고지용, 조태관의 매력 발산도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녹화 초반 “꽃을 선물하는게 왠지 부끄러워서 해본 적 없다”고 고백했지만, 방송 말미 완성한 음식들과 함께 꽃다발을 깜짝 준비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조태관은 요리할 시간도 부족한 와중에 최현석 셰프 특유의 퍼포먼스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잉글랜드 축구 전설 폴 개스코인이 인터밀란가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잉글랜드 축구 전설이자 원조 악동으로 유명한 개스코인은 29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인터뷰에서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뛰었기 때문에 이탈리아 경험이 있다. 적응은 문제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개스코인은 "일단 산체스의 체력 수준은 매우 높다"며 능력으로 봤을 때 이탈리아에서 부활은 확실하다고 봤다.개스코인은 "산체스는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그는 먼저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카쿠에 대해 "크고 강한 선수다. 보통 선수들과 다르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삼성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했다.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5-0으로 앞서던 경기에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1점은 놓지 않았다.삼성은 선발 백정현이 6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메디톡스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균주의 포자감정 실험 결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에 따라 메디톡스와 대웅의 균주는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두 회사가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전문가 감정인 2명의 입회하에 포자감정 시험을 한 결과 나보타 생산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균주는 포자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양사가 각기 추천한 감정인들은 포자감정 실험을 통해 확인한 포자 형성 여부 결과를 8월 14일과 8월 29일 감정보고서로 법원에 각각 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월 A매치에 들어갔다.포르투갈은 현지 시간으로 9월 7일 세르비아와, 10일 리투아니아와 경기를 뛴다.호날두는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16강 탈락 뒤에 휴식했고, 최근에 돌아와 포르투갈 대표 팀 일정을 소화했다.포르투갈은 호날두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컵 초대 우승 팀에 들어갔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커플들이 저마다 서프라이즈 한 하루를 함께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2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 이재황 등 네 커플의 깊어지고 진해진 심쿵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천명훈과 조희경은 점심식사를 위해 파스타집으로 향했다.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김재중은 "솔직히 스튜디오에서 보면 조희경 씨의 마음이 아리송하다"라며 조희경의 속마음을 물었다.점심시간, 두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고, 그곳에는 연맛팸 장수원과 김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드라마 '시크릿'(가제, 연출 오종록, 극본 이선영)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극중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산혁은 극중 RLI투자 본부장이자 M&A계의 스타 출신으로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복잡하고 피곤한 생활 속에 늘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인간애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문호 소방청장은 전 스태프들과 감독, 배우들에게 그간의 촬영에 대해 세세히 묻고 음료를 선물하며 박해진의 지원군으로 든든한 역할을 해주었다.마지막 촬영 후 박해진은 "약 6개월여의 촬영기간을 거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 잘 마무리했다. 함께 해주신 선후배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방청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애초에 불가능한 프로젝트였다. 소방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월령수에 묶여 생과 사의 흐름이 멈춘 만월.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존재해왔던 그녀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연민도 흥미도 없었다. 그런 그녀가 찬성으로 인해 조금씩 달라졌다. 고목 같은 마음에 잎이 나고, 꽃이 피며 강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연약함을 드러냈고 사랑에 빠진 여자가 됐다. 그런가 하면 과거의 만월은 또 달랐다. 청명(이도현)과 연우(이태선)와 함께 행복했던 시간부터 모든 것을 잃고 원념으로 가득 찬 달이 되기까지의 안타까운 서사가 존재했기 때문이다.첫 방송 이후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오르며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섰던 두 배우는 때론 사랑스럽고, 때론 절절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애틋한 호로맨스로 물들였다.김수현은 아이유와 드라마 '드림하이'와 '프로듀사'를, 여진구와는 '해를 품은 달'로 호흡을 맞췄다. 오충환 PD와는 '별에서 온 그대'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매력적인 목소리와 여심을 흔드는 눈빛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만들어낸 여진구는 하버드 MBA 출신이라면서 귀신은 무서워하는 찬성의 허술하고 귀여운 모습부터 만월을 향한 흔들림 없는 사랑까지 “로코왕이 된 남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딸이 5개월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7월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지난 6월 사임했다.당시에는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뒤늦게 알려졌다.딸 사나는 지난 5개월 간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으로 투병하다 9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