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검토된 지 10년만이다.용산구는 오는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고시로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실시계획인가는 실제 공사를 착수하기 전 최종적으로 행정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다. 이번 인가로 용산역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와 첨단신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약 45만㎡)에는 랜드마크 오피스, 컨벤션센터, 국제전시장·공연장이 조성되는 국제업무존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신산업 업무시
고위 공직자 두 명 중 한 명꼴로 서울 감남3구 등 고가 아파트 2채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더스인덱스가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직 2581명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두 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3채 이상 보유자도 17.8%(460명)에 달했으며 지역은 서울로 특히 강남3구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최대 보유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를 합쳐 총 42채가 신고됐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665채(58.9%)로 가장 많았으며, 가액 기준으로는 1조 7750억 원으로 전체 주거용 부동산의 76.7%를 차지했
19일부터 전국 11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도 타 은행 계좌 조회 등 오픈뱅킹 서비스가 실시된다.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전국 11개 은행(농협·신한·우리·기업·국민·하나·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에서 오픈뱅킹을, 전국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광주·전북·기업)에서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령층 등 디지털금융소외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거주자도 은행 영업점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하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오픈뱅킹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운영되는 금융권 공동 인프라로 2019년 도입됐다. 간편결제·송금, 자산관리 및 해외송금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기반이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로이터통신은 옵션 분석업체인 'ORATS'의 자료를 인용, 이날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가 7% 가량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려 3200억달러(467조원)가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다.엔비디아 주가는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D-1'을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 영향으로 2.8% 급락하며 시총도 4조4230억달러로 미끌어졌다.지난 10월 전고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 10% 가량 조정을 받았다.월가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 여부가 AI 거품론을 잠재울 지, 아니면 거품론에 불을 부을 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는 데 이견이 없다.퀀트 트레이딩업체인 'Susquehanna'사의 크
세계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출시했다. 이를 자사 서비스 전면에 내세워 오픈AI의 GPT-5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제미나이3의 출시를 알리며 이 모델이 "전례 없는 수준의 깊이와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추론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구글은 이번 제미나이3를 출시 첫날부터 핵심 서비스인 검색에 곧바로 적용하는 강수를 뒀다.이용자들은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어를 입력한 뒤 'AI 모드' 탭으로 이동하면 기존 AI 챗봇과 유사한 형태로 제미나이3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구글은 지금까지 핵심 매출원인 검색 광고 부문에 손해를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로 반도체주와 빅테크주들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81%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3%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5.56% 급락했다. 대만 TSMC도 1.45%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전거래일보다 2.70% 떨어졌다. 엔비디아와 MS는 이날 AI 모델 개발사 앤트로픽에 15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100억달러, MS가 50억달러다.테슬라도 1.88%, 아마존은 4.43%, 팔란티어는 2.29% 하락했다. 구글은 투자은행(IB) 루프 캐피털이 목표가를 320달러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강보
코스피지수를 비롯해 일본 대만 증시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AI 거품론 영향으로 일제히 2% 넘게 큰 폭으로 하락했다.코스피지수는 18일 외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오후 3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11%(131포인트) 급락 중이다.일본 니케이225지수도 2.9%, 대만 증시 2.52%, 홍콩 항셍지수는 1.8%, 상하이 증시는 0.85% 하락 중이다.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하며 반도체주 등 그동안 상승폭이 높아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일제히 큰 폭으로 급락하고 있다.이 시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2.8% 급락하며 또다시 10만원선이 무너졌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급락 중이다.시총 상위 종목중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두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달러 선이 붕괴됐다.블룸버그 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8일(한국시간) 낮 12시 30분 한때 5.83% 급락한 8만9931달러에 거래됐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 10분(뉴욕기준) 현재 5.56% 급락한 8만9961달러에 거래중이다.비트코인이 9만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미국발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 7만4400달러 선까지 폭락한 이후 7개월 만이다.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으로 12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데다 주식 시장이 최근의 고점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올라서는 목표는 세웠지만 막상 이를 위한 자금과 인력, 불확실성의 '삼중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504개 제조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K-성장 시리즈⑺ 기업의 AI 전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3%가 'AI를 경영에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특히 중소기업의 AI 활용도는 4.2%에 그쳐 49.2%인 대기업에 비해 크게 낮았다.AI 투자 비용의 부담 수준을 묻는 말에 기업의 73.6%는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역시 이 같은 답은 중소기업이 79.7%로, 57.1%인 대기업보다 많았다.AI 활용을 위한 전문 인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기업의 80.7%가 '없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10·15 대책 전 아파트 매수세가 몰리면서 4년 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2.75% 상승해 2021년 1월 3.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실거래가 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가격을 동일 단지, 동일 주택형의 이전 거래 가격들과 비교해 지수화한 것이다.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지난 6월 2.36% 상승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출 규제 여파로 7월(0.97%)과 8월(-0.02%)에는 직전 거래와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에 팔리는 등
가상 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임원들이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에 개당 9만2000달러 밑으로 급락했다.코인 베인스 주가도 글로벌(COIN)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의 보유 지분 매도에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40분(뉴욕시간 기준) 현재 전거래일보다 1.9% 떨어진 9만17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베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 넘게 급락하고 있다.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지난 10일 자사주 2만5000주를 매도했다. 또 같은 날 이사회 이사인 프레데릭 어니스트 어샘 3세 역시 5만5688주를 매도했다. 이어 11일에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9일 장 마감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엔비디아 주가는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1.9% 떨어졌다. 최근 AI 관련 종목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55%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 대만 TSMC 1% 각 각 하락했다.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엔비디아가 수요 둔화가 없다는 점을 확인시킬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면 ‘컴퓨팅 수요가 강한 것은 알지만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칩을 구매하는 데 따른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일부 제품 공급가격을 최대 60%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사안을 알고 있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반도체 유통업체 퓨전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2기가바이트(GB) DDR5 메모리칩 모듈의 11월 계약 가격은 239달러(약 35만원)로 9월(149달러·약 22만원) 대비 60% 올랐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16GB, 128GB DDR5 메모리칩 계약 가격도 각각 50% 올랐다고 덧붙였다.64GB, 96GB DDR5 메모리칩의 계약 가격 역시 30% 이상 인상됐다.로이터는 삼성전자가 10월에는 공급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통상적으로는 매월 발표한다.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