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새해 첫 해외 행보로 중국을 찾아 현지 사업장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HDC그룹은 정몽규 회장이 새해 들어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톈진을 찾아 계열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는 도기탁 HDC 대표, 김병철 HDC영창 대표, 최필석 HDC현대EP 중국법인장 등이 동행했다.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 내 사업개발 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지 시장 상황을 살폈다. HDC그룹은 현재 종합악기 문화기업인 HDC영창과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를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대우건설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신규 수주 확대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대우건설은 9일 2025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2025년 연결 기준 누계 실적은 매출 8조 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4분기에는 매출 1조 7140억원, 영업손실 1조 1055억원, 당기순손실 878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 매출은 전년 10조 5036억원 대비 23.3% 감소했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건축사업부문이 5조 508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토목사업부문 1조 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 연결 종
지난해 하반기 건설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운데 롯데건설 ‘르엘’이 가장 많은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 ‘디에이치’와 호반건설 ‘호반 써밋’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계 하이엔드 브랜드 가운데 롯데건설 ‘르엘’이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집계한 하이엔드 브랜드 관련 포스팅 수 분석 결과 르엘이 총 4만326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상 정보량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 흐름을 살펴봤다. 하이엔드 브랜드는 고급화 전략의 핵심 지표로
DL이앤씨가 2025년 연간 실적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를 확인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고 부채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며, 선별 수주와 현금흐름 관리 전략이 실적과 재무 안정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DL이앤씨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이 7조 4,024억 원, 영업이익은 3,87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24년 4분기 실적인 2,709억 원 대비 42.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3.3%에서 5.2%로 1.9%포인트 개선됐다. 회사 측은 리스크 관리 강화와 현금흐름 중심의 사업 운영을 지속한 결과, 실적 구조 전반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무 안정성도 강화돼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입찰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5일 현금으로 납부했다.대우건설은 5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로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와 함께 조합과의 신뢰를 중시하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예정대로 입찰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주거 기능에 그치지 않는 개발 대상으로 보고, 성수 지역의 도시 환경과 한강변 입지를 반영한 단지 조성을 준비
호반그룹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을 출범시키며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개선에 나선다.호반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발대식’을 열고 위원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과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 김용일 호반산업 대표를 비롯해 유관 부서 임직원과 외부 전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단 출범은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보건 정책 전반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전문위원단은 안전·법률·학계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안전보건 현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2천5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시청 인근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으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 46세대, 전용 59㎡A 383세대, 전용 59㎡B 306세대로 구성된다. 중소형 위주 공급이다.청약 일정은 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
광주, 호남지역을 이끌던 고(故)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3일 중흥그룹 측은 "정창선 회장이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1942년 광주에서 태어난 정 회장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했다. 이후 광주·전남 지역 기반의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중흥그룹으로 발전했다. 정 회장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업 위기 상황속에서도 단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초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대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0층까지 총 7개 동, 12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5292억 원으로, 부가가치세는 별도다.신이문 역세권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다. 신이문로16길과 이문로42길 등 주변 도로 확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간
호반그룹 산하 호반문화재단이 국내 유망 청년작가 발굴을 위해 제10회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연다.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 HOBAN-Emerging Artist Awards’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상금 규모를 총 6000만원으로 늘리며 국내 청년작가 대상 미술공모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와 홍보, 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H-EAA’는 호반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청년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선정 이후에도 작가의 활동을 지속
코오롱글로벌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코오롱글로벌은 30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김영범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장기 전략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회사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4분기 실적 공시와 관련해, 이를 단기적인 실적 악화가 아닌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사업장의 비용을 이번 분기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추가 손실 가능성을 차단하고 재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이 30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8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07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4세대, 43㎡ 355세대, 59㎡ 37세대, 84㎡ 1세대가 공급된다.청약 일정은 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도보로 이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손잡고 중랑천 생태환경 개선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공동 사업에 나선다.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중랑천 일원의 생태계 보호와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협력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다.중랑천은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성동구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한강 지류다. 시민 이용이 활발한 대표적인 도시 하천이지만, 주변에 각종 생활시설과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생태계 훼손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