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38·본명 황윤석)가 음주상태로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환희는 21일 새벽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자신의 벤츠 차량을 타고 용인 자택으로 귀가 중 차선 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에 추돌했다.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환희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1%로 드러났다. 용인경찰서 음주측정 결과 환희의 음주 상태가 확인됐으며, 본인도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곧 소환 일정을 잡고 환희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배우 홍기준(43)이 음주운전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음주운전 중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든
코스피지수가 19일 체결된 600억 달러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받으면서 급등세가 이어지가 장 중 한 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돼 프로그램매매 매수(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속보] 거래소, 코스닥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청도, 경산, 봉화 등 경북지역 거주자에 대한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국방부는 20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내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에 편성된 인원을 대상으로 예비군훈련을 면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안정화 및 경제적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다. 또 의료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한다. 의료지원에 나선 예비역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간호장교 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의료지원 봉사에 나선 기간만큼 예비군훈련을 면제해 준다. 지자체나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소속 예비군부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예정된 예비군훈련을 6월 1일로
공천 취소 등을 이유로 가족에게 유서를 두고 잠적했던 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이 발견됐다. 다행히 극단적 선택은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3시35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 자택을 나선뒤 행방이 묘연했다. 아내가 남겨진 유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김 최고위원은 유서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는 길은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집을 나서니 용서해 주길 바란다. 정치가 함께 행복한 꿈을 꾸는 거라고 당신을 설득했던 내가 참 한심하고 어리석었던 것 같다”며 “미투인지 뭔지 모르는 내용이고 설명할 기회조차 없었으니 믿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최현숙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캐피탈은 1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 부행장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위기극복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위기극복과 미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혁신금융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 △견고한 건전성 관리 △고객 만족 극대화 △직원 역량 제고 및 정도경영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최 대표는 숭의여고와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IBK기업은행에서 일했다. 2013년 여신관리부장, 2015년 강서‧제주지역본부장, 2017년 카드사업그룹장 겸 신탁사업그룹장 등을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총 10개 품목이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으뜸효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
리걸테크(Legal Tech)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대표 정재훈, 채민성)는 산업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고려,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비대면 법률문서 자동작성 솔루션 ‘마시멜로’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무기한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리걸인사이트는 법률(Legal)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리걸테크’를 기반으로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7년 설립됐으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단 10분이면 실제 변호사가 상담하고 작성해주는 수준의 법률 문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먼저 현재 오픈베타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계약서 추천·자동작성 서비스는 수요자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해외에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필터, 이하 멜트블로운)를 수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가 수입하는 물량은 총 53톤으로 다음주 2.5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내로 반입된다. 그동안 산업부와 코트라(KOTRA)는 전세계 33개국 113개의 부직포 제조업체를 방문하거나 유선조사를 통해 KF(Korea Fiter)기준 규격와 국내 제조업체 사양에 맞는 멜트블로운 찾아왔다. 산업부와 KOTRA가 9개국 28종의 멜트블로운 샘플 도입해 평가한 결과, 이중 KF 마스크 성능평가를 통과한 샘플은 3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해외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린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으로 사인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급성패혈증으로 추정된다. 19일 그의 나이 32세다. 이치훈에 앞서 배우 문지윤도 하루 전날인 18일 오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을 앓았고 16일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패혈증으로 번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치훈도 사망 며칠전 인터넷 방송을 쉬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고 알렸다. 또 “부디 코로나19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 조차 나지 않아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며 “다들 너
롯데호텔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롯데호텔은 확진 판정 사실을 알고도 호텔 폐점 없이 부분 방역만 실시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해 비난 여론이 일었다. 19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 호텔 영업지원팀에서 근무하는 57살 김모씨가 지난 9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 씨는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아내가 7일 인후통과 발열로 의심증세를 보이자 8일 함께 검사를 받고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 씨 부부는 물론 일가족 모두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다. 즉각 격리 조치가 됐지만, 잠복기로 추정되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김 씨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호텔을 출퇴근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병헌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시설을 상징하는 다섯 캐릭터를 소화한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명품 비주얼이 돋보이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이병헌은 관객을 화려한 파티로 안내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국적인 경관의 스파 ‘씨메르’에서는 시원한 미소의 마린보이로, 밤의 유원지를 연상케 하는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는 미스터리한 신사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촬영에서 이병헌은 월드 클래스 배우의 내공으로 젠틀한 카리스마부터 소년 같은 청량함까지 ‘존재감’을 발산했다. ‘체크인 투 판타지(Check-in to Fantas
국민연금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사실상 조 회장의 연임에 반대한 것이다. 국민연금은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에 대해 사내이사 선임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오용석)’는 기금운용본부가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주총 의결권행사 방향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날 제7차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 수탁자책임전문위는 신한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조용병)은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내렸다. 신한금융지주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의 건(필립 에이브릴),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