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직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감사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 활동은 지난 4월 한 직원이 인트라넷 단체방에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하루 한 명씩 감사 대상을 지목해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이어지면서 현재 5개월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회사는 이러한 움직임이 직원들이 서로의 배려와 헌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 표현이 조직 전반에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에듀윌 관계자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 감사 문화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사적인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5년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딜러 대상 ‘TYM STEP’ 교육과 권역별 맞춤형 교육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딜러들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고 있다.TYM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블룸스버그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캠퍼스(Northeast Campus)에서 STE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STEP은 총 4단계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인증 제도로, 온라인 이론 학습(LMS)과 오프라인 실습·평가를 연계해 정비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상반기 STEP3 과정을, 하반기에는 STEP4 과정
파인푸드랩의 건강브랜드 ‘퓨롯’에서 선보인 ‘세사미 프로틴’이 SK스토아 홈쇼핑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선다.이 제품은 시니어 인플루언서 허은순이 이끄는 ‘띠봉족’ 트렌드 속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허은순이 진행하는 SK스토아 ‘쇼핑천재 허은순’ 프로그램을 통해 10월 말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세사미 프로틴은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소개될 예정이다.허은순은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원료부터 따져보세요. 내 몸에 들어갈 건데 대충 살 수 있나요?”라는 철칙을 내세우며 직접 사용하고 성분을 확인한 제품만을 추천해왔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검증 방식은 ‘띠봉족’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세사
한국의 마이크로 니들 패치기업인 테라젝아시아가 금번 인도 뉴델리에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뷰티썸인디아 2025 (BeautySum India 2025)’ 전시회에 참가하여 올해 새롭게 개발된 에스테틱 전문가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 신제품들을 선보였다.테라젝아시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톡스라이크 펩타이드, PDRN, 마데카소사이드 그리고 우수한 한국의 약용 식물소재를 기반으로 각각 설계된 다양한 에스테틱 전문가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 제품들을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테라젝아시아가 확보한 90%이상의 유효성분 투과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중인 의료용 마이크로 니들 구조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이다. 차별화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 ‘LEVI’S BOUTIQUE VILLAG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데님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특히 젊은 여성 세대가 리바이스 우먼스 컬렉션을 새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팝업은 주중 오후 12시부터 19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한남동의 세 공간에서 운영된다. 카페 원인어밀리언, 카페 오라라, DIY 공방 미스티코티타에서 각각 웨스턴·놈코어, 보헤미안, 블루탭 컬렉션 여성 라인을 선보인다. 각 공간에서는 패션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타일링과 아티스트의 일러스트 작업을
창작집단여름밤(작·연출 이명노)이 제19회 광주국제평화연극제(2023)에서 연극 〈혼자 남은 밤〉으로 최고상인 평화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관객심사 100%로 결정된 상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광주국제평화연극제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국제 연극제로, 사회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작품들을 발굴해왔다. 연극 〈혼자 남은 밤〉은 이태원 참사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며, 깊은 공감과 사회적 연대를 이끌어냈다. 작품은 살아남은 자들이 겪는 죄책감과 상실, 그리고 서로에게 기대어 다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존엄을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했다.작가이자 연출 이
최근 식품업계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사회공헌 활동을 경영 전략의 핵심 요소로 끌어올리고 있다. 기성세대와 달리 Z세대는 가격보다 신념을 앞세우는 ‘미닝아웃(Meaning-out)’ 소비 성향을 보이며,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에 더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Z세대는 기후위기와 사회 불평등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시에, 기업의 활동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사회적 실천이 부족한 기업에는 보이콧으로 대응하는 반면, 진정성을 보이는 브랜드에는 자발적으로 지지를 보낸다. 식품기업들이 앞다투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외식·급식 전문 기업 본그룹은 청년층 참여를 이끌어내는
쿠팡CLS 퀵플렉스의 주요 협력사인 HR그룹㈜(대표 신호룡)은 지난 8월 29일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고랭지 농가에서 임직원과 퀵플렉서 봉사단이 함께 고추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HR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트릴레이(Heart Relay)’의 일환으로,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농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HR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휴무일을 활용한 쿠팡택배 기사(퀵플렉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가를 지원했다. HR그룹은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첫 고추 수확 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5월 모종 심기 봉사도 이어가며, 농작업 주기에 맞춘 연중 지원 체
에프앤코(대표 김승범)가 피부 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에스테픽(AestheFic)’을 론칭했다. 시술 부담 없이 일상적인 루틴에서 피부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브랜드로, 검증된 성분과 연구 기반의 포뮬러를 앞세웠다.에스테픽은 “근거 있는 피부 변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은 총 6종으로, 모공·진정·탄력·수분 등 주요 피부 관리 영역을 폭넓게 아우른다. 구체적으로 ▲PDRN+ 3X 스킨 부스터 샷 세럼 ▲판테놀 5% 크라이오 크림 ▲콜라겐 7X 스킨 부스터 트리플 세럼 ▲콜라겐 7X 하이드로겔 마스크 ▲아쿠아세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부산에 신규 전시장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장인정신, 성능, 열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부산 전시장은 한국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지난해 분당 전시장 오픈 이후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의 두 번째 람보르기니 전시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새로운 전시장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깔끔한 라인, 날카로운 다각형 형태, 생동감 있는 컬러 포인트로 브랜드 본질을 구현했다.이번 개관 행사는 오토모빌리
탄소섬유 난연히팅패널 전문기업 쿠사(대표 김한주)가 친환경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ICT 사우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ICT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와 상용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쿠사 ICT 사우나는 친환경 난연소재와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탄소섬유 열선을 적용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탄소섬유 열선은 발열 효율이 높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원적외선을 방출해 인체에 쾌적한 온열감을 전달한다.제품은 내구성이 강하고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은 솔송나무를 주재료로 제작됐다. 조립식 구조라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
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가 삼성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와 제휴해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길어야 12개월 수준인 무이자 할부 관행을 넘어선 파격 조건으로, 초기 비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예를 들어, 400만 원대 86인치 전자칠판은 월 17만 원대, 180만 원대 55인치 전자칠판은 월 7만 원대의 무이자 분할 납부로 구입할 수 있다. 렌탈 서비스와 달리 납부 후 제품을 소유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4K UHD 해상도와 고감도 터치 센서를 탑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보청기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며,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런 변화의 가운데 벨톤보청기가 인공지능 기술로 더욱 선명하고 똑똑해진 청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 보청기가 단순히 소리를 증폭하는 데 그쳤다면, 인공지능(AI) 보청기는 사용자의 청력과 착용 환경에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한다. 벨톤보청기는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다.인공지능 기술은 주변 소음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소리를 걸러내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대화의 선명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사용자 개개인의 청력 손실 정도부터 선호하는 소리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