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바람이 반도체 분야에도 몰려 오나.트럼프 행정부가 노골적으로 인텔 등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지원할 경우 삼성전자 대만 TSMC 등 외국의 경쟁업체들에겐 부정적인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18일 코스피지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같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삼성전자는 1.7%, 대만 TSMC는 0.5% 가량 떨어지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간) 인텔의 립 부탄 CEO가 백악관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이후 미국 정부가 직접 자금을 투입하여 인텔의 지분 확
하나증권은 HMM이 유통물량의 8% 가량을 공개 매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공개매입이 끝나면 주가 상승 재료가 없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이 나왔다. 호재가 아닌 악재로 전망한 것이다.HMM은 지난 14일 자사주 8천180만1천526주를 공개매수한 뒤 전량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7.98%에 해당하며, 주당 공개매수가격은 2만6천200원으로 결정됐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유의할 점은 모든 주주가 자사주 매입에 응한다는 전제 아래 주주가 청약 기준일(9월 12일)에 보유한 주식 수 중 8% 정도만 매입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자사주 매입 이후에
오픈AI가 야심차게 내놓은 'GPT-5' 모델이 잦은 오류를 범하자 15일(현지시간) "보다 따듯하고 친숙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샘 올트먼 CEO는 최근 'GPT-5'에서 "우리가 희망했던 것보다 오류가 많았던 점을 인정한다"고 시인했다. ''토네시주, 미시시포주, 웨스트위지나주…' 등 GPT-5가 내놓은 대표적인 오류 답변이다.올트먼 CEO는 GPT-5가 "박사급 전문가 수준"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하지만 미국의 건국 초기 대통령 12명의 사진과 이름이 있는 표를 만들라고 하자 조지 워싱턴을 기어지 워싱지언(Gearge Washingion)으로, 토머스 제퍼슨을 토머슨 제퍼슨(Thomason Jefferson)으로 적는 등 어딘가 이가 빠진 결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번 주 21~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쏠려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Fed)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제 전망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기 때문이다.파월 의장이 고용 쇼크와 인플레이션 지수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7만3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점은 기준금리 인하에 걸림돌로 평가된다. 시장은 현재 9월에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어플라이드 에쿼티 자문가는 "잭슨홀에서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신호가 나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휴전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앵커리지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한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 우리가 합의한 여러 지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종) 합의하기 전까지는 합의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는 조금 후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전화할 것이다. 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러 사람에 전화할 것이며 난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해 오늘 회담에 대해 말해주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곧 반도체 관세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힌 여파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86% 하락 마감헸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26%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3.53%, AMD 1.9%, 대만 TSMC 0.88%, 각 각 떨어졌다.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4.86포인트(0.08%) 오른 44,946.12를 기록했다.반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4포인트(0.29%) 밀린 6,449.80에, 기술주 중심의 지수는 87.69포인트(0.40%) 떨어진 21,622.98에 장을 마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반도체(관세)는 다음 주 중 어느 시점에 결정될 것"이
HMM이 자사주 8180만1526주를 공개매수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게 되면 민영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HMM은 14일 공시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의 7.98%를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매수가격은 2만6200원으로 이에 따라 소각 예정 금액은 2조1432억원에 달한다.HMM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자사주를 공개매수한 뒤 같은 달 24일 소각할 예정이다.HMM은 이번 결정이 올해 1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당시 HMM은 1년 안에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을 포함해 총 2조5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HMM이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2016년 유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보유를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텔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에서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 일부를 일시적으로 보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이같은 소식에 인텔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38% 상승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오후 4시 15분(뉴욕 기준) 현재 4% 가까이 상승중이다. 정부가 인수할 지분의 양은 확실하지 않다. 이 계획은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인텔은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성명에서 "미국의 기술과 제조 리더십을 강화
국내 4대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예정이다.14일 재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도 사절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이재용 회장은 최근 미국 방문을 전후로 테슬라, 애플과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연이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증설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관
대한항공 주가가 최근 오르고 있는 것은 미국 항공주들의 주가 상승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4일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들어 미국 항공사들의 주가 상승세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대한항공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사 주가는 델타항공이 9% 급등한 것을 비롯해 유나이티드 10%, 아메리칸항공 12%, JetBlue 12%. 사우스웨스트 6% 등 대형항공사(FSC)외 저가항공사(LCC)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급등했다.미국 항공시장은 2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를 다시 상향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최고운 연구위원은 "프리미엄 수요 위주로 역대 최대 여
테슬라가 뉴욕시 진출을 위해 채용 공고를 내는 등 선두주자인 구글 웨이모 행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가 뉴욕시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위한 데이터 수집 요원 채용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웨이모가 지난 6월 뉴욕시 진출을 선언한 지 두 달만이다. 웨이모는 현재 뉴욕시 도심에서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테슬라의 채용공고에 따르면 데이터 수집요원의 근무지는 뉴욕 퀸스의 플러싱 지역이고, 보수는 시간당 최대 30.6달러(약 4만2000 원)다.테슬라는 지난 6월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서도 데이터 수집 요원을 모집 중이다.뉴욕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차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연이어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지만 미 연준(Fed)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1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9월부터 50bp 인하(빅컷)를 시작으로 연속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베선트 장관은 빅컷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고 금리가 지나치게 제약적이라는 것"이라며 "모델상으로는 150~175bp 낮아야 한다"고 답했다.하지만 굴스비 시카고연은총재는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플레이션 전망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며 금리 인하를
9월 금리인하 낙관론이 팽배한 가운데 반도체주들이 혼조세로 마감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중국 당국이 H20 칩 사용을 제한하라는 지침을 자국 기업들에 내렸다는 보도에 전거래일보다 0.86% 하락 마감했다.반면 AMD주가는 이번 지침에 AMD 칩에 대한 언급이 없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에 5.37% 급등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마이크론은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에 2.7% 하락 마감했다. 대만 TSMC도 1.17% 떨어졌다.이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7월 물가 지표 공개 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