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우울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주로 우울증의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가보고형 척도 검사중 하나인 CES-D척도가 있다. 총점 16점 이상이면 경증의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21점 이상이면 중등도, 25점이상이면 중증 우울 증상을 가진다고 판단된다. 신체검사와 심리검사도 진행한다.흔한 정신질환으로 성적 저하,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극심할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 질환이다. 단순한 우울감이 아니라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떨어진 사태이다.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저하가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 우울증이 있는 가족이나 친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의 스트레스나 걱정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계속적인 우울감으로 의욕과 흥미가 떨어지고,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또, 식욕이 떨어지거나 무가치감, 부정적 사고, 지나친 죄책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어 일상생활이 어렵다.정신과 상담과 치료가 필수적이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코를 심하게 고는 것은 수면 중에 숨쉬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즉 잠자는 동안에 좁아진 기도로 억지로 숨을 쉬기 때문에 코를 고는 것이다. 성인의 약 10~30%가 코를 곤다. 이들 중 약 반은 수면 중에 심근경색증, 뇌졸중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이다. 잘 때 코를 심하게 골다가 갑자기 조용해지고 숨을 쉬지 않다가 조금 지나서 숨을 크게 몰아쉬는 증상이 있으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하여야 한다.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거나 초래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증상이다. 미국 수면 무호흡증 협회는 수면무호흡증으로 미국에서 매년, 약 3민8천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수면무호흡증이 방치된다면 노화의 원인이 되고 노화 때문에 오는 합병증으로 알츠하이머가 발생할 수도 있다.치료는 크게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로 먼저 구분이 된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을 지향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법 중에서는 양압기 치료가 대표적이다. 양압기 치료는 수면 중 무호흡, 저호흡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를 통해 양압 공기를 주입해주는 의료기기이다. 인공 호흡기와는 다르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핑클의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23일 오전 8시 기준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핑클의 신곡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앨범 'Forever Fin.K.L(포에버 핑클)' 이후 약 14년 만이다. 멤버들은 자신들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 세월의 진심을 담아낸 노래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역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일제의 항복을 받으러 왔다, 대한민국 광복군’이라는 주제로 한국광복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뤘다.이정현은 나레이션과 함께 일본군으로 등장해 유창한 일본어 독백으로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긴장 속에 몰아붙였으며 패널로 자리하며 역사를 다루는 밀도 있는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1940년 9월 17일 창설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 한국광복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일본군에 들어가 있는 한국인들을 포섭하는 ‘초모공작’을 펼쳤고 이에 응답한 1호 탈출 학도병 광복군 김준엽의 입대와 동시에 탈출을 꿈꾸고 광복군이 되기 위해 6천 리 대장정에 오른 탈출 여정까지 우리가 모르는 그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아이캔 스피크’ ‘대장 김창수’ ‘7년의 밤’ ‘변산‘ 등의 영화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특히 ‘임진왜란 1592’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어린 시절로 ‘미스터 선샤인’ 악질 일본군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한국인을 괴롭히는 일본인으로 등장해 “진짜 일본인인가”라는 의심을 삼을 만큼 완벽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아티초크의 잎이나 뿌리는 시너링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허약해진 소화기의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국화과나 돼지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폐나 쓸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피하길 권장한다. 또 아티초크를 너무 많이 먹으면 두통,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단백질, 비타민A, C. 칼슘, 철, 인, 당류, 이뉼인등이 다량 함유돼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기능이 저하도니 간장이나 쇠약해진 소화기의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아티초크는 시나린 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시나린은 간을 좋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시나린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매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슬개골 탈구는 재발률이 48%에 달하는 질병으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재발할 경우 탈구가 기존에 진행되었던 탈구보다는 완화된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퇴원 후 2 ~ 3주간은 과도한 운동, 점프 등을 하지 못하게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며, 적절한 체중관리도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병원 처방약과 함께 관절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재활 운동을 통하여 주변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슬개골 탈구는 방사선 검사와 수의사의 촉진을 통한 신체검사를 통하여 비교적 쉽게 진단 가능하다. 또한,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1기 : 평상시에 슬개골이 정상적인 자리에 위치하여 있다. 슬개골에 힘을 가했을 때,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온다. 2기 : 1기와 유사하나, 슬개골에 인위적으로 힘을 가한 후에 자연적으로 슬개골이 제위치로 돌아오지 않는다. 슬개골에 힘이 가했을 때 뚝뚝하는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초기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기 : 슬개골이 항상 탈구되어 있지만, 인위적으로 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칼륨이 많이 있는 채소와 과일인 아욱, 부추, 시금치, 근대, 토마토, 키위, 참외 등이다.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주범인 나트륨(소금이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적절한 식사 칼로리 조절, 미국의 DASH 식단, 싱겁게 먹기의 방법으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고혈압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흡연, 음주, 나트륨 과다섭취,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다.보통 증상이 없다. 환자 일부는 증상을 호소하는데 이명, 빈혈, 코피,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 가슴통증, 실신 등이 발생한다. 또, 급성 중증 합병증을 일으키면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으로 생명이 위태로워 질 수 있다.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의 수치가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증상이 없으므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고, 진단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압을 측정하는 방법 뿐이다. 특히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므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허영지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23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쿼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넴~~넘이뻐요”, “허영지누나너무아름다워요”, “영지씨 너무 예뻐요.”, “다음에 보러 갈게요.”, “예쁘당”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파프리카는 감자와 함께 파프리카를 채썰어서 마늘 2큰술 정도와 기름을 넣고 함께 볶아서 파프리카 볶음으로 해먹거나 오리고기와 깼잎, 양파 등과 함께 매실액, 겨자, 물을 섞어 냉채 소스를 만들어 섭취해도 좋다.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으로, 그리고 샐러드 등으로 파프리카를 섭취하기도 한다.파프리카의 칼로리는 100g에 23kcal , 31kcal , 24kcal , 16kcal 이다.흔히 비타민왕이라고 불린다. 수분 함량이 많으면서도 칼로리가 낮으며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듬북 들어있어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일반 파프리카보다 크기가 더 크고,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때문에 뼈 건강을 위해선 일반 파프리카보다 바나나파프리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기후변화에 따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이 존재한다. 우리 나라는 지난 1993년 12월 47번째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였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었으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이다. 정식 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이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을 말한다.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한반도(우리나라)는 지난 100년(1912~2008년, 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 6개 관측지점 기준)간 우리나라의 연평균기온은 1.7℃ 상승하였으며, 연강수량은 19% 증가하였다. 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며,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지역 해수면이 지난 40년간 22cm 상승했다.기후변화란 일정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기후의 변화다. 오늘날에는 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후두암은 조기 발견을 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고 만약 진행된 암이라도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다른 암과 동일하게 외과적 절제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크기와 위치,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지만, 후두는 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자칫 발성장애를 경험할 수 있어 의사와 많은 대화를 한 후 결정하기도 한다.방법으로는 금연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발병률이 높은데 최근에는 여성 흡연자가 늘면서 여성 후두암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비타민 A, C, E 등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후두암의 증상은 쉰 목소리가 대표적이다.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물질이 걸려있는 느낌이 들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목이 아프다. 호흡곤란이나 체중감소, 구취, 목에서 발생한 종물 등이 나타난다.주된 인자는 흡연이다. 후두암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 경험이 있고, 흡연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환자이다. 또한 후두암의 발생은 담배에 대한 노출기관과 흡연 양 모두가 중요하다. 담배에 대한 노출과 암 발생 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거북목증후군은 시진 시 목을 빼고 있는 자세이고 병력 청취를 통해 진단한다. 하지만 의학적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이라고 할 수 없다. 단순 목 방사선 사진이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증상과 상관성이 높지 않아서 목 사진이 정상이라고 거북목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거북목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선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다. 이러면 어깨는 자연히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힌다.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는데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수그리게 되기 때문이다.컴퓨터 모니터의 높이가 눈 높이보다 낮을 경우, 이를 오랫동안 내려다보는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일상생활습관을 변경시켜야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컴퓨터작업을 할 때, 책을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귀와 어깨, 그리고 골반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자세가 좋다. 장시간 작업 후엔 일정시간 기지개를 켜듯이 몸과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필수적으로 해야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다.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수년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 합병증으로 시력 장애가 올 수 있는데, 이를 ‘당뇨병성 망막증(網膜症)’이라고 한다. 선진국에서는 실명하는 원인의 20~3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빈도가 높은 합병증이다. 다리 통증도 매우 괴로운 증세로써,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불에 덴 듯한 느낌 등 매우 다양한 감각 장애를 보인다. 또한 신장 기능 부전으로 부종이 올 수 있다. 이밖에 당뇨병의 증세는 병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혈당 상태가 오랜 기간 유지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혈관 및 신경에 손상을 주면서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심한 경우 뇌졸중, 신부전증,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병증,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정기 진찰을 받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가 대대수다. 당뇨병 질환 통계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