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교육.. 총 1,660명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신(新) 바람 에너지’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차세대 에너지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실시했다.
올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총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69회의 교육을 진행하여 1,66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교육에 앞서 경주를 중심으로 칠곡, 상주, 포항 등 신청기관 가운데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교실’과 ‘에너지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에너지교실과 에너지 놀이터는 각각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에너지교실에는 186명이, 에너지 놀이터에는 19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중학생 대상의 ‘에너지스쿨’은 경주, 대구, 나주, 신안, 부산 지역 등에서 총 6회 실시해 149명이 참여했다. 경주공업고등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에너지캠프’에서는 조별 토론 및 발표로 에너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울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웍스’도 한차례 진행되어 멘토링과 인턴십 기회까지 폭넓게 제공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연령별 맞춤형 에너지 교육과 더불어, 에너지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39인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효과도 거뒀다”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직업탐색 분야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원자력 △수력 △양수발전 △신재생사업 △해외사업 등의 주요 사업을 전개하며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이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사업을 펼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열린원전운영정보’를 운영하며 원전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으며, ‘신한울 2호기 및 새울 3, 4호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외 각 사업 분야에서 ‘분야에서 ‘삼랑진1,2호기 현대화사업’, ‘현대차 태양광 공동개발사업’, ‘신안 비금주민태양광’, ‘청송노래산풍력’, ‘부산그린에너지’, ‘인천연료전지’, ‘해외수력사업’, ‘해외신재생사업’ 등을 추진 혹은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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