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사제락 컴퍼니’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를 출시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골든블루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사제락 컴퍼니 측에서는 조 바커 아시아 지역 총괄 디렉터, 안나 램 마케팅 디렉터, 티모시 탄 북아시아 커머셜 디렉터가 직접 방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측은 김관태 마케팅본부 이사, 김형준 마케팅 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먼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전반적 소비 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향후 ‘얼리타임즈’의 마케팅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특히 ‘얼리타임즈’의 국내 시장 성공적 안착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한정판 패키지 출시, 시음행사 확대 등 소비자의 제품 경험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관태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번 회의는 지난 1년간 구축한 ‘사제락 컴퍼니’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얼리타임즈’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위스키 시장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