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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셰프 발굴·양성”…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진행

한종훈 기자

입력 2025-11-09 13:59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폭군의 식탁, 연지영의 한 상 팝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이번 한정 팝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에서 진행한 응모 이벤트로 무료 운영됐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만 팝업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벤트는 짧은 응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12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소셜미디어(SNS)에서도 관련 게시물이 총 조회수 50만, 좋아요·댓글·공유 등의 상호작용 1만5000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속 ‘망운록’ 키링 굿즈를 증정하는 ‘퀴진케이’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도 300명이 넘게 참여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CJ제일제당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사인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선보인 기간 한정 이벤트로, K-푸드와 K-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IP를 활용해 음식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을 구현, ‘폭군의 셰프’ 세계관을 온전히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된 의상과 소품이 공간을 생동감 있게 채우며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팝업에서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오뜨퀴진 한입거리 육회&비프 슈니첼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산삼먹은 오골계 삼계탕 ▲산머루주 비프 부르기뇽 ▲일류 프렌치 비빔밥&된장국 ▲흑임자 마카롱 등 총 7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이 7가지 메뉴 모두 퀴진케이 영셰프 5인이 드라마 속에 등장한 궁중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재해석해 구현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퀴진케이가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이번에는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참여해 약 5개월간 팝업 레스토랑 ‘오닐’을 운영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두 셰프가 “오감으로 한식을 노닐다”라는 콘셉트 하에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계절감을 살린 모던 한식 다이닝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명 CJ제일제당 Hansik245팀 담당자는 “이번 팝업은 K-푸드와 K-콘텐츠의 시너지로 한식 파인다이닝의 고유한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한식 셰프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K-푸드의 저변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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