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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이 이끄는 ‘300피스’ 4월 4일 개최…범키·호림·LIT 출연

김신 기자

입력 2026-02-26 19:15

마이크로닷이 이끄는 ‘300피스’ 4월 4일 개최…범키·호림·LIT 출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최근 힙합 아티스트들이 설 무대가 점차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마이크로닷(Microdot)을 비롯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힙합과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크리스천 콘서트를 기획하며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들고 있다.

오는 4월 4일 서울 홍대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크리스천 힙합 페스티벌 ‘300피스(300 PIECE)’는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다. 마이크로닷은 이번 공연의 메인 호스트이자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며 방향성과 메시지를 이끌고 있다.

‘300피스’는 ‘R.O.V(Rap x R&B x Love)’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크리스천 힙합·R&B 콘서트로, 신앙과 대중음악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힙합계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유명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대표 크리스천 페스티벌’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라인업 또한 무료 공연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이다. 독보적인 음색의 R&B 보컬리스트 범키(Bumkey)와 소울풀한 가창력의 호림(Horim), 그리고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떠오르는 신예 릿(LIT)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마이크로닷과 함께 기존 기독교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힙합과 R&B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번 공연은 교계와 힙합·대중문화를 잇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주최 측은 “공개된 아티스트 외에도 관객들을 놀라게 할 히든 라인업이 남아있다”고 귀띔해 추가 섭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힙합 씬에서 잔뼈가 굵은 마이크로닷과 범키가 합류한 만큼, 어떤 깜짝 게스트가 무대에 오를지 힙합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닷이 직접 출연해 공연 기획부터 섭외까지 제작 전 과정을 담아낸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19시, 유튜브 채널 '루아흐 웨이브(RUACH WAVE)'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 선교사역팀 홀라이프워십과 멀티 프로덕션 엔터테인먼트 회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가 공동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라이프워시퍼가 제작 지원으로 참여한다. 무엇보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돼 더 많은 청년과 대중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티켓 가격의 장벽을 없앤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300명의 관객(조각)들이 현장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4월 4일(토) 오후 4시 홍대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월 5일 19시부터 이벤터스를 통해 ‘300PIECE’ 공연 사전 신청이 무료로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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