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전력수급 건의서 전달…“반도체 산업 성공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 강조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망 구축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용인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현 후보는 7일 오후 국회를 찾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산단 전력문제 해결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현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은 용인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 자산”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전력 인프라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이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결국 인프라 경쟁력에서 결정된다”며 “전력 공급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 투자와 생산 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정치 네트워크로 현안 해결 속도”

예비후보 신분임에도 중앙부처 장관과 직접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하며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만큼, 대규모 전력 수요 대응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산단 가동 이후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확보 여부가 사업 성공의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현 후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전력뿐 아니라 교통·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문제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 후보는 앞으로도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