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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그러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입력 2019-08-13 15:36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으로 역대 출연가게들을 기습 점검했다. 


계산을 하면서 임대표는 여성 점원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여성 점원이 '골목식당'에 대해 불평불만을 쏟아냈다.


점원은 "방송에서 나온 말 때문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나쁜 것만 골라서 나갔다. 사람을 사기꾼으로 만들었다. 댓글이 말도 못했고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방송이 안 나가게 할 것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여 사장은 백종원의 물음에 핑계로 일관했다.


결국 백종원은 "마음 다친 게 더하다. 팔, 다리 부러진 것보다 마음 아픈 게 얼마나 큰 줄 아냐. 배신 당한 게. 차라리 다리 부러져서 안 왔으면 좋을 뻔했다"고 아쉬움과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의 눈물은 거짓이었다.


같은날 올라온 ‘임대표의 맛집탐방’ 영상 속 이대 백반집 점원은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사람을 아주 사기꾼을 만들었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원은 “지금 부글부글 끓어서 장사를 못 한다. 우리 사장님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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