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뿐만 아니라 ‘하임이 엄마’로 돌아온 백지영도 출연했다.
이날 옥탑방을 찾아온 백지영은 벌써 28개월이 된 딸 하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딸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는데 특히 “하임이는 매일 리즈를 갱신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 백지영은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기상 시간이다”며 “몇 시에 자든지 상관 없이 아기가 일어날 때에 맞춰서 일찍 일어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자장가로 ‘섬 집 아기’를 불러주면 울었다”고했다.
이에 멤버들이 즉석에서 ‘섬 집 아기’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발라드 퀸 백지영이 부르는 애절한 ‘섬 집 아기’에 송은이는 “어른이 들어도 슬프다. 애는 더 슬프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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