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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뒤바뀐 그의 운명이 궁금증을~?

입력 2019-10-03 05:49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측은 30일 서휘(양세종 분)의 부친 서검으로 특별출연하는 유오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순탄치 않은 서사를 암시하는 그의 모습은 '나의 나라'의 시작점에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고려제일검’ 서검이 뿜어내는 범접불가의 카리스마와 극적으로 뒤바뀐 그의 운명이 궁금증을 증폭한다.


가까이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녔지만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했던 서검. 하지만 나라마저 혼란스러운 격변의 시기, 그의 운명도 뒤집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 눈빛부터 확 달라진 김설현의 변신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남장을 하고 벽서를 붙이는 당찬 모습은 혼란의 시기에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한희재의 캐릭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른 사진 속 김설현은 여장부다운 곧은 기개부터 단아한 기품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폭넓은 색을 보여준다.


그 안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깊이도 눈길을 끈다.


아련한 눈빛 속 섬세하게 일렁이는 애잔한 슬픔은 한희재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격랑 한가운데 우뚝 선 한희재를 다채롭게 표현할 김설현의 활약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서검은 시대적 분위기부터 인물들의 복잡한 갈등까지, 앞으로 그려질 격동의 이야기에 밑그림을 그려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유오성의 특별 출연으로 이야기의 무게감과 진중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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