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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덕실하시은 분의 개입으로 시월윤소이 분이

입력 2019-10-05 10:12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83회에서 오창석은 이상숙에게 황범식(황재복)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덕실(하시은 분)의 개입으로 시월(윤소이 분)이 이혼에 실패했다.


덕실은 태양을 앞에 두고 “그러게 그냥 살지. 이제 와서 이혼은 무슨”이라며 악독하게 웃었다.


오태양은 "그 약 가지고 계시냐"며 자신에게 달라고 했다.


임미란은 그때 받았던 약병을 건넸다.


오태양은 "어떻게든 잡아 넣어야 한다. 그러려면 물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상숙은 “수면제라고 했어. 그냥 한 숨 주무시게 하면 된다고 해서. 최 사장도 수면제라고 알고 있어. 그건 내가 장담하네. 정말이야. 그런 약인줄 알았다면 최 사장도 나한테 주지 않았을 거야”라고 사실대로 얘기했다.


“이혼을 하던 안 하든 제 인생은 지옥이에요. 아버지가 저와 오태양의 운명을 바꾼 그날부터. 그 지옥에 혼자 있으려니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요. 그 지옥에 윤시월 그 여자와 같이 있게요. 그 여자 행복해지는 꼴 전 못 봐요”라며 악의를 토해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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