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표면상의 오염으로 인한 접촉 감염 예방

코로나 19로 쇼핑의 문화가 바뀌면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비접촉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를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아임쇼핑’ 매장에 도입한다고 28일에 밝혔다.
‘아임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혁신상품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공항면세점, 대형유통망, 교통시설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우수상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이다.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에 위치한 “아임쇼핑” 매장에 설치된 ‘언택트 스마트스토어’ 에 방문한 고객은 먼저 스마트스토어 진열대에 전시된 상품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상품에 손바닥을 비접촉식으로 갖다대면 스크린에 상품에 대한 정보와 재고 현황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스크린을 터치 하지 않고, 인공지능(AI)과 에어터치(Airtouch?허공에서 물체 인지)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큐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서 결제까지 원스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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